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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불법광고물 특별단속 들어가!
능동로, 중곡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주변 4개 구간은 집중 단속
등록일: 2011-10-1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하여 특별단속에 나섰다.
단속이 취약한 주말, 휴일, 야간에 유해광고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주말 및 휴일에는 직원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정비반이 하루를 임의로 선정하여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전담정비팀이 매일 2회 상시 정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주요 취약구간인 능동로, 중곡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주변 4개 구간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휴일동안 단속요원이 상주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사거리 전신주, 주요간선도로변 가로수, 휀스 등에 설치한 불법 현수막과, 유흥가, 먹자골목 등 이면도로에 무단 살포하는 위법 유해 전단지 등이다.
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이나 청소년 유해전단광고물 등은 위반정도에 따라 즉시 현장 정비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법고정간판, 소형 전광판, LED 노출간판 등은 자율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 이후 하루 300여장 이상의 불법현수막들이 철거되고 있으며, 평균 제작 단가가 5만원 정도인 현수막들이 광고효과도 보지 못하고 즉시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해성 도시디자인과장은“불법광고물을 게시할 경우 현장 정비뿐만 아니라 위법정도에 따라 20 ~ 30만원의 과태료까지 부과되고 있으므로 광고물 게시를 원하는 구민은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동 구청장은“이번 특별단속 실시로 휴일에 고질적으로 증가하는 불법광고물 게시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물 지정게시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온라인 추첨을 통하여 게시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고물관리팀(450-7701 ~ 77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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