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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물가 관리실적평가 1억 상금 벌어
행안부, 7회 연속 물가관리 실적 평가 우수구로!
등록일: 2011-12-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행안부, 7회 연속 물가관리 실적 평가 우수구로 광진구(사진.구청장 김기동)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11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장려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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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물가안정 관리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행안부는 평가를 위해 외부전문가 위주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의 시·도 및 각 시·도의 추천을 받은 24개의 시·군·구 등 총 3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상반기 물가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11월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 지자체별 물가안정 실적 ▲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률 ▲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 등 우수시책 사례 등이다.
구는 서민생활에 밀접한 생필품 품목과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 물가관리 모니터링 요원을 통한“물가 모니터링제”운영 ▲ 가격안정 모범업소 발굴·지원 ▲ 부당 시장 거래 방지를 위한 24시간 물가종합상황실 운영 ▲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사업 및 기관 결연사업 실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한편,광진의 소리는 지난 여름철 자양골목전통시장에서 주부 모니터링 요원들의 물가단속 캠페인 현장을 취재한 바 있다.
이때 본지 기자는 지역경제과 정찬모 과장에게 “실질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하여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발하는 적극적 홍보”를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정찬모 과장은 “우수상 수상도 가능했는데 불가피한 상황이 있었다”며 “그래도 여려운 광진구 재정여건에서 1억원의 인센티브는 광진구청의 사기진작에 낭보”라 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지난 2007년부터 7회 연속 물가관리 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도 지원 받게 돼 어려운 구 재정여건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기동 구청장은“연이은 유럽발 재정위기와 국내외 악재들, 가계빚 증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요즘, 물가안정은 서민경제와 직결된 문제”라며“우리구는 앞으로도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구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김기동 구청장,직원들 연말연시 재해·재난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김기동 구청장은 12월 26일(월) 구청장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에 참석하여“연말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공무원의 기강이 해이해지기 쉽다“하고,
“이런 때일수록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전 부서장은 재해·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바란다“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지하여 직원들의 복무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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