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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병원 사랑의 앰블런스 불우이웃돕기 라면전달
10년 넘게 소리소리 없이 불우이웃돕기 나서...
등록일: 2012-01-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 아름다운 사람들---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자양1동 소재 혜민병원(이사장 김상태)은 1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자양1동 주민센터 본관 1층 로비에서 자양1동과 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라면을 전하는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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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앰블런스에 라면 가득 싣고 와
이날 오전 10시 기자가 행사시작 전,자양1동 주민센터에 이르자 마침 혜민병원 앰블런스 뒷문을 열고 병원 직원들이 꾸역꾸역 라면을 내리고 있었다.
사랑의 앰블런스였다. 이 병원은 구정 설을 앞두고 자양1,2동의 어려운 가정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실어왔다.
자양 1, 2동 주민 센터와의 협력 하에 진행된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는 이 병원 김상태 이사장과 김성현 행정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한 해 동안 혜민병원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였다.
한편 혜민병원은 지난 10년이 넘게 매월 자양 1.2.3 동에 위치한 경로당 및 장애인기업협회에 쌀 29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지역의료 봉사활동도 ...
또한 이 병원은 매년 광진구 건강한마당 행사에도 동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무료로 내시경 촬영 검진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 건강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곳 혜민병원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모범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이다. 또한 지역 고령층들을 위한 최신의 시설을 갖춘 혜민 실버타운을 운용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현 행정부원장은 기자와 별도 인터뷰에서 “김상태 이사장님은 겉으로 드러내는 요란한 봉사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를 강조하신다“하고,“병원운영철학도 환자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이라 했다.
이동희 자양1동 동장은 “우리 자양1동은 특히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데 이렇게 혜민병원에서 해마다 후원 봉사“를 하고 있어 동민을 대표해서 늘상 감사한 마음“이라 했다.
또한 어른들 떡국잔치행사준비 관계로 조금 늦었다는 정상철 자양2동 동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가정에 구정설을 앞두고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하며 “관내 의료기관에서 이렇게 해마다 후원해주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줄 것“이라 했다.
한편,김상태 혜민병원 이사장은 말보다 묵묵히 실천하는 스타일이어서 주위에서 남달리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직접 전달식에 참석한 김 이사장은 커다란 얼굴에 함박웃음꽃을 터트리며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는 기쁜 표정이었다.
김상태 이사장은 “혜민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며, ”평소 이웃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의술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며 지역 모범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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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런스에 사랑의 라면을 싣고~ㅎ. (갯마을아짐매) 와앙~ 낭만저기네유~^^
소리소리없는 이웃사랑실천이 맘에 아닿코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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