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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보건소 주무과장, “제보자 대라“ 며 으름장
광진구 보건소 중곡지소 화장실 불편 주민제보 취재중

등록일: 2012-03-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3월 13일 오후 광진구청 보건소 중곡지소 신축건물 화장실에 남자 소변기가 각 층마다 1개씩 밖에 없고,1층 로비도 없는 공공건물이 어디 있느냐는 등 불편하다는 이용자 주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취재했다.



이후 다음날 14일 오후 구청 주무과장인 P모 과장을 만나 행정관련 궁금증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P 모 과장은 “왜 우리한테(보건소) 제보를 하지 않고 거기부터(신문사) 제보했냐? 제보자를 대라“며 기자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아닌 밤에 홍두께식이었다.

개원식을 앞두고 ‘광진의 소리‘가 뭔가 의도적으로 흠집을 내려는게 아니냐는 뉴앙스로 들려 기자도 몹씨 격해졌다.

본지 기자는 늘상 그 건물주변을 왕래하면서 외견상 건물이 완공돼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공보과에서 이제 개원식 보도자료가 올때가 됐는데..“하는 중에 주민의 제보가 온 것이다. 이미 일부 시설을 개방하여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개시한 사실도 모르고 있던 기자였다.

그러나 본지 기자는 모욕감을 억제하고 중곡동 민원 제보자들을 저녁무렵 다시 찾아가 구청의 입장을 설명을 해주었다. 주민들은(5~6명) 육두문자를 써가며 “더군다나 구 위생관련 보건소건물이 아니냐?

여자 화장실은 안들어가봐서 모른다. 저렇게 큰 건물에 각 층마다 남자 소변기 1개가 말이 되냐? 그리고 기자도 봤지 않느냐? 공공건물 1층에 로비가 없는 건물이 어디 있느냐?“며 다시 흥분들이었다.

기자는 “구청 건축과 과장에게 여러분들의 불편사항을 이야기 했다. 건축과 과장은 이왕 완공된 건물이니 향후 6개월간 사용해보면서 화장실문제 외에도 더 잘못된 점이 없는지 설계도면까지 꺼내와 설명해주면서 ... 6개월간 써보고 설문지 등을 충분히 활용하여 이용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더 수렴하여 해소하겠다“고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6개월간의 유예기간에 대해 주민들의 반응을 보기위해서다. 일부는 “말뿐이다. 그때 가봐야 안다“했고, 일부는 수긍하기도 했다.

개원식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제보자들이 충분히 납득이 될 경우엔 “기사화‘문제를 신중하게 판단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대부분 “공무원들 그때 뿐이다“는 강한 불만이 터졌고, 또한 향후 광진구청 발주 신축건물에 대한 경각심도 필요성(이 점은 구청 건축과 과장도 충분히 공감을 표시했음)을 감안하여 공론화하기로 최종 판단헀다.

특히, 다른 부서도 아닌 발주 주무부서 보건소 과장 공무원이 “왜 우리한테(보건소) 먼저 제보(불만제기)하지 않고 거기에다(신문사) 먼저 제보했느냐? 제보자를 대라!“는 으름장은 광진구청 중견간부의 대민봉사의식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하여 가슴이 막혔다.

주민의 불만사항을 제보받고 취재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기자에게 적개심을 표출할 일이 아니고, 오히려 차제에 6개월 후라도 구 재정형편을 봐가면서 광진구 보건소 중곡지소 화장실과 1층 로비공간이 개선되어 이용자인 상담환자들과 구민들이 구청 행정에 만족하고 신뢰를 표시한다면 누가 득인지 묻고싶다. 이게 ‘광진의 소리‘에 득이 되는 일인가.

오히려 주무부서인 광진구 보건소에 득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하 제2신 기사 올리는 중

(이하 제2신 기사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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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사람들은 옆페 카페를 가서 싸라 (급한사람들)
대신 비싼 코피 두잔 팔아주면 될거아닌가 답답한 사람들...
건축가장 말이 맘에든다 (먹통이)
신문사더러 제보자 대라는 공무원도 인느냐 5공시절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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