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뉴스 | 의회소식 | 정계소식 | 사회/인물 | 문화/교육 | 특집/기획 | 칼럼/사설 | 시론/평론 | 포토패러디만평 | 자유게시판
[ 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알리는 말씀
심층토론방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특별초대석
단체소식
우리동네소식
단체소개
관련사이트



광진구, 디지털모 ...
광진구, 가정용 ...



<대담>이기석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록일: 2010-12-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 메모(출처): , 초대자:

대담 편집국장 유윤석




■광진구시설관리공단도 인건비 비중이 크다


지난 10월 중순, 143회 구의회 임시회가 열리던 날 의회 취재후 『광진의 소리』는 같은 건물내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실 문을 인터뷰의 사전조율이 없이 조용히 노크했다. K모 직원에 대한 정실인사설이 솜눈덩이처럼 부풀어 나돌고 있어 비교적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이기석 신임 이사장의 돌발육성을 듣고 숨김없는 표정을 읽고싶어서였다.


구청 총무과장을 거쳐 지방공직자의 꽃인 ??국장??직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신임 이사장 취임) 축하인사가 늦었다는 기자의 인사에 이 이사장은 기자의 손을 덥썩 잡으며 반갑게 자리를 권했다. 아직은 이사장석 자리가 낯설은지 인터뷰 내내 기자와 마주한 평면 위치에서 여러 가지 소회를 풀어냈다. 보도용 사진 촬영을 위해 이사장 자리로 옮긴 것은 인터뷰 끝무렵이었다.


-. 시설관리공단 K 모 직원 인사문제가 궁금합니다. 그 직원을 추미애 의원님이 추천을 했습니까?

(당시는 어느 매체도 보도한 사실이 없을때였다. 기자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여과없이 원색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출입처인 공보과 등을 무시로 들락이며 확인하던 때였다. 모두가 쉿쉬 함구였다.


그런데도 정보통들 입에서는 “K 모씨는 내정설에서 확정설”로 굳어졌고, 이기석 이사장은 “아직도 내정설”에 머물렀던 시점인데 이기석 이사장 인사발표가 보도자료 한 장 없이 기습적으로 단행되어 기자가 저윽이 놀랐던 때였다. 이기석 신임 이사장은 펄쩍 뛰었다.)


“그 직원은 제가 취임전에 이미 결정된 일입니다. 저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공채에 응해서 합격하여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내막을 ...? 하며 기자가 한 단계 더 깊이 접근점을 물으며 궁금점을 묻자 이기석 이사장은 펄쩍펄쩍 뛰다시피하며 “그 문제는 아는 것이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도 했다. 기자는 화제를 돌렸다.

-. 이사장님은 제가 평소에 강직한 성품을 가진 분으로 높게 보고 있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취임해서 보니 공단의 수지균형 상태는 어떻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상당한 적자운영이라고...


“유 국장님, 그건 국민들이나 우리 구민들이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 점입니다.”

갑자기 이 이사장은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소신에 찬 각오발언을 준비한 듯했다.


“공단의 성격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공단(공기업)이 반드시 적자냐 흑자냐의 단순 잣대를 들이대면 일을 못합니다. 광장동 구립 도서관이나 중곡동 체육시설 등을 어떻게 흑자냐 적자냐로 따진다는 말입니까? 공공성 또는 공익성 시설물 등이 아닙니까?



공단도 -. 공단도 공공 또는 공익목적 공기업이지만 그래도 기업은 기업이니만큼 경영합리화가 절실한 것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제가 앞으로 최대한 공공목적 또는 공익목적 사업의 취지를 살려 우리 구민들 누구나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합리적인 경영쇄신을 통하여 최대한 건전재정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아직도 K모 직권 4급 공채와 관련 의혹의 불길이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 K모 직원의 공책합격 이면에 무슨 담합이 있었던게 아니냐, 미리 합격자를 정해놓고 애꿎은 들러리 공채 응모자들만 물먹인게 아니냐는 등 의혹의 눈초리들이 매섭다.

본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번호 등록일 제목 조회수
1 2020-06-26 김인호의원,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당선 3224
2 2016-08-31 社告>광진의소리 조직개편 및 신규인사발표 6339
3 2014-03-28 추미애 의원 뚝심- 외로운 전국민심투어 장정계속 7339
4 2010-12-25 우리시대 명인 장사익 소리꾼을 찾아서 10586
5 2010-12-25 배뱅이굿 소리꾼 운보 김경배 선생을 찾아서 9442
6 2010-12-25 독점인터뷰-몽골 쟉드쟈브 구청장 10690
7 2010-12-25 특별인터뷰- 전혜숙 민주당광진갑 위원장 (직대) 8920
8 2010-12-22 <대담>이기석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9683
1

구정뉴스: 광진구, 디지 ...
구정뉴스: 광진구, 가정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6천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청,광 ...
사회/인물: 글로벌골드필 ...
사회/인물: 광진구, 모아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우리동네소식: bike
정계소식: 이정헌 고민 ...
문화/교육: weekend 詩뜨 ...
구정뉴스: 광진구, 광진 ...




사회/인물: 자양1동 ‘건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정계소식: 출정식현장 ...
정계소식: 청년정치인 ...
사회/인물: 글로벌골드필 ...
정계소식: 고민정 첫 주 ...
정계소식: 광진구 민주 ...
정계소식: 한동훈 롯데 ...
구정뉴스: 광진문화원 8 ...
구정뉴스: 광진구청,광 ...
정계소식: 이정헌 고민 ...
포토패러디만평: 오늘도 지구 ...
정계소식: 오늘은 본선 ...
문화/교육: weekend 詩뜨 ...
정계소식: 4월 5일~6일 ...

광진의 소리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사이버백화점 | 기사제보 | 취재의뢰 | 광고신청 | 우리동네소식 | 업체등록
e광진의소리 | 인터넷신문사업등록 : 서울특별시 아01391 | 사업자등록번호 : 634-55-00292 등록일자 2018년10월08일
발행인 겸 편집인 : 유윤석 | 편집국장 : 유윤석 청소년지도담당:윤태한 광고 및 기사제보 : 010-4858-0954
주소 :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30길 21-7.104호 | 대표전화 : (02) 444-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