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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기숙사 신축관련 군자동주민들 저항 조직화 조짐!
세종대측 “실제로 주민들 피해 적다“ 주장! 향후 갈등표면화 불가피 전망

등록일: 2014-11-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주민갈등 현장 집중취재 = 세종대 기숙사 신축(일부 근린시설 포함) 군자동 주민들 결사반대 길거리 서명운동 나서 = 유윤석 기자>


요즘 일부 대학의 기숙사 신축문제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자체 중단 또는 자치단체의 사업반려 등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가 주변의 소규모 생계형 원룸, 영세한 하숙집 주민들이 반대하고, 학교측과 학생들은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분쟁이 일고 있다.

◆군자동 68개 직능사회단체 등 주민들 광범위한 저항 조직화 움직임

현수막홍보 가두서명 68개단체물밑서명 --------

최근 경희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이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닥쳐 사업들이 중단되거나 반려되고 있다.

광진구의 경우,군자동 주민들이 세종대의 학생기숙사(일부 근린시설 포함)신축움직임에 거세게 저항을 하고 나섰다.

군자동 남쪽 진입로에서 북쪽 군자역 및 외환은행에 이르는 버스노선을 따라 <세종대 연구동 신축 결사반대> 등 구호를 담은 플랑카드가 가득하다. 군자동의 각급 직능단체명의의 플랑카드다.

군자동주민대책위(위원장 서덕일)는 11일 오후 3시 군자역 7번출구 세종대 방향 도로변에 대형 서명대 2개를 설치하고 ‘세종대 연구동(기숙사+근린시설 건물)‘ 신축반대 군자동 주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명대를 설치하자마자 지나가는 군자동 주민들이 주저함이 없이 서명을 했다. 대부분 주민들이 이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인듯했다.

서덕일 위원장은 “저희 대책위의 가두서명을 시작으로 군자동 68개 직능사회단체가 동시에 단체별로 또는 각 동별로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하며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밝혔다.

고양석 군자동 대표 구의원은 “이번 사태에 군자동 전 직능사회단체가 호응하는 등 군자동 유사이래 전 주민이 들고 일어나 이렇게 뭉친일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 주장하고,

“세종대 기숙사 신축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야하는 교육기관,육영기관의 사명을 외면하고 돈벌이에만 급급한 안타까운 모습“이라하고 “열악한 군자동 주민들의 생계권을 위해 주민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라 했다.

서명에 참여한 50대 중반의 한 주민(남. 자영업)은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교육재벌인 세종대 재단이 군자동이 얼마나 취약하고 열악한 경제구조인줄을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돈벌이 임대수익사업에 매달리는것은 모기보고 칼을 빼는 격이다. 도무지 참을 수 없는 갑의 횡포로서 군자동 특성상 영세서민층의 생계권에 큰 타격이 올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고양석 군자동 구 의원 : “세종대는 육영사업으로도 충분하다. 경제적으로 대단히 취약지대인 군자동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다. 1개동의 부대사업은 주민들이 사실상 양해를 했다.

그런데 다시 추가로 1개동을 추진하는 것은 육영사업을 넘어 본격적으로 임대사업에 나서는 것으로 열악한 군자동 지역경제를 붕괴하는 탐욕이 앞서는 교육재벌기업의 발상으로 밖에 인정이 안된다. 의원직을 걸고 저지하겠다!“

◆서덕일 군자동주민자치위원장: “군자동 68개 직능사회단체가 일제히 호응을 하고 일어났다. 각 동별,직능별로 조직적인 주민서명운동을 전개하여

1)청와대
2)국무총리 조정실
3)광진구청
4)세종대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단계적인 투쟁을 할 것이다.

경희대도 주민들의 저항으로 구청으로부터 (사업승인이) 반려되었다 했다.

한편,국제간 학술연구교류가 활발한 대학의 경우,외국인 래방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제공하는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를 선호하는 흐름인데, 지역 주민들은 “ 1년내내 그렇게 외국인들이 년중 이용하느냐.눈가리고 아옹식이다.“며 실제는 내국인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불만이다.

◆세종대측 :“주민설명회에서 충분히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의 실질적 피해 많지 않다. -----------

본지는 세종대 박해일 관리처장과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세종대측의 입장을 확인했다.

박 처장은,

1)주민설명회때 충분히 설명을 했다.
2)시설이 일반 학생들의 사용을 위한 것이 아니다.

3)대부분 단기 1~3개월, 또는 1일 또는 3~4일 단기 사용자들을 위한 ‘비학위과정‘(일부 지방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또는 지방 및 국제교육원 관련 래방객 등)대상 시설로서 군자동 주민들에게 주는 피해가 미미하다.
4)일부 근린시설 역시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했다.

◆세종대 학생측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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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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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건축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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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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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절충안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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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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