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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높은 인지도 최명길 높은 인기 표바람으로?
(밀착취재현장1) 최명길씨,“가는곳마다 환영해주어 광진구 젼혀 낯설지 않다“

등록일: 2012-03-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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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 소리=후보밀착 취재현장 시리이즈(1)김한길 후보편(민주통합당 광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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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광진갑에 뛰어든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가 지역사회에 적잖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인(소설가)이며 방송인에 3선 국회의원에 장관출신(문화관광부장관)이라는 그의 관록만으로도 광진구민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한길 광진구에 낯설은 낙하산이다“에 정공법으로 기선제압

광진구 낙후성 역공으로 표심자극 그가 ‘광진구와 낯설은 낙하산 공천‘이라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김한길 후보가 처음부터

“나는 건국대 출신으로 10여년간 청춘을 광진구에서 보냈다. 지금 다시 돌아와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광진구는 별로 달라진게 없어 정말 놀랬다.

내가 구로구에 갔을때도 그랬다. 10여년전 구로구도 지금의 광진구처럼 낙후된 서울 변방지역이었다.

여러분, 지금 구로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여러분들이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 낙후된 지역에 5성짜리 호텔이 들어서고 테크노마트가 생기고...제가 이제 그 열정과 경험을,지금까지의 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광진구에 쏟아 붓겠습니다.“

며 정공법으로 치고 나와 일부 광진구민들의 거부마음을 신속히 제압하고 나섰다.

또한 선거운동 초기 김한길 후보에게 치명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김한길은 정계은퇴를 선언한 사람이다.말바꾸기 후보다“ 등 부정적인 정보가 네이버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 급속히 번져나갈때

정론직필지인 “광진의 소리“가 “메인 톱뉴스“로 <<김한길 후보,“대선패배 정치적책임통감하고 불출마선언“>>을 보도하고 “참여정부시절 대선패배에 대해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정치적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어 나라도 책임을 지자해서 구로을구에서 18대 국회의원 불출마선언을 한 것이지 정계은퇴선언을 한 것이 아니다“며 그 내막을 상세히 보도하자 일부 구민들의 반감도 일시에 잠재워졌다.

본지도 처음 이 정보를 접하고, 본지가 가장 혐오하는 고위공직자들(특히 선출직)의 나몰라라 무책임 태도, 말바꾸기 정치인의 표본이 온듯하여 대대적인 네가티브 공론화 여론조성을 할 계획이었었다.(참여정부 붕괴시 무책임한 1등공신들에 대해 분개하는 4년전 포토패러디만평까지 자료를 찾아 다시 올림)

김한길 후보는 초기에 신속하게 정면대결로 직격탄을 던짐으로서 “상황을 반전“시켰다.



그러나 김한길 후보의 높은 인지도에 활활 불길을 일으킨 것은 명성황후 등 이미 대중적 명성을 떨친 최명길 국민배우 연기자가 그의 부인이라는 점이다.

김한길 후보의 높은 인지도에 최명길 부인의 높은 인기가 광진갑 주민들의 표바람을 어떻게 가져올지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본지는 이미 3월 18일 전혀 예고도 없이 중곡제일골목시장에 나타난 ‘김한길 최명길 광진구 선거운동 첫나들이 특종단독취재‘를 통해 주민들의 반응을 그대로 취재보도한 바 있다.

예상대로 대부분 주민들은 국회의원 후보 김한길 이상의 뜨거운 반응들이었다. 상인들은 물론, 시장통로를 오가는 주민들도 가다가 “최명길이래....김한길이래...“하며 다시 뒤돌아와 얼싸 안는 등 <인기 스타 등장에서 나타나는 일반 대중들의 반응 그대로>였다. 일부 열성스런 팬들은 “최명길과 디카사진찍기, 셀카사진찍기“ 요청 등 극성스런 반응도 적지않았다.

상가를 들어서는 김한길 최명길 커플에 대한 상인들의 반응도 “어머 최명길? 어머머 최명길?...아, 김한길 선생님...“하며 덥썩 덥썩 손을 잡거나 얼싸 안으며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들이었다.

본지는 후보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광진구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19대 총선 후보 밀착취재 현장 시리이즈>를 기획하고, 3월 31일 새벽 7시 광진갑의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의 새벽선거운동 현장인 아차산 입구를 찾았다.

김한길 후보를 먼저 찾은 것은 정송학 후보의 이날 새벽 스케줄이 확인이 안되었기 때문이다.(전날 정송학 후보 스케줄 담당은 아직 미정을 이유로 스케줄 확인이 불가하여 김한길 후보 캠프로 간 바, 언론담당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줌. 향후 정송학 후보,정준길 후보,추미애 후보,김 용 후보, 길기연 후보순으로 연재할 계획임)

그런데 3월 31일 이른 아침 7시 무렵 아차산 입구는 벌써 북새통이었다. 새누리당 정송학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측이 새벽 아차산 등산객들을 상대로 악수를 하고 명함을 일일히 나눠주며 “한 표 부탁합니다“며 구슬땀을 흘리며 표밭갈이에 열중이었다.

정송학 후보는 입구에 유세차를 선점하고 좌우로 빨간색 유니폼의 여성선거운동원들이 부채살로 진을 치고 입산하는 등산객들을 향하여 일제히 머리를 숙이며 “기호 1번 정송학 후보입니다“를 외치며 표심잡기에 열중이었다.

입구에서 보면 김한길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없는 듯 했다. 기자가 한걸음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서야 아차산 입구 정송학 후보측 뒷편에 노란색 유니폼의 김한길 운동원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편에 최명길 부인을 중심으로 조영옥 김기란 구의원 등 여성선거운동원들이 “기호 2번 민주당 김한길 후보입니다“를 외치고 있었고,

그 위쪽 뒷편으로 김한길 후보중심으로 김기만 시의원,문종철 시의원,김기수 구의원과 남자 수행원들이 올라오는 등산객들에게 인사를 하며 일일히 악수를 나누고 명함을 건네주었다.

아차산 새벽길에서 만난 대부분의 시민들도 “김한길 최명길 커플‘에 대해 무척 반기는 표정들이었다. 중년여성,젊은 여성들은 “어머머 최명길... 어머 최명길?“ 을 연발하며 반가워했고,셀카,디카찍기 요청에 들썩거렸다.

김한길 후보를 대하는 남자들도 대부분 우호적인 반응에 ‘신뢰가 간다‘는 의사표시가 많았다.

그런데 50대 후반 남자 2~3명이 최명길 부인이 악수를 청하자 심한 거부 반응을 보이며 “(김한길 후보를 말하는 듯) 바람둥이야! 바람둥이“하며 노골적으로 야지를 했다. 순간 선거운동원들이 항의를 하자 윗쪽 산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아차산 입구 선거운동이 파할 무렵인 9시 20분경 그 남자들은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중 정송학 후보를 만나 “그 이야기“를 전해주고 가는 모습이 보였다. 구면인듯 했다.

한편,잠깐 정송학 후보의 선거운동 과정도 취재했다. 전임 구청장을 역임한 후보답게 많은 지인들이 격려인사를 하고 산행에 나서는 모습들이었다.

◆황범식 서민연기자 김 후보 선거 찬조유세 나서

전원드라마에서 ‘동네 이장‘, 명성황후(왕비역 최명길)에서는 ‘내시‘역 등 주로 민초 서민역으로 명연기를 하여 많은 서민들 팬을 가지고 있는 황범식 탤런트가

이날도 “꺼중한 폼새-까칠한 수염에 튀지않는 평범한 동네친구 옷차림새“로 김한길 후보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여러분들,구로구(구로구 을지역. 편집자 주)에 아시는 분들 많이 있죠? 한번 전화해보세요? 김한길이가 얼마나 그곳에서 일을 많이 했는지 전화로 물어보세요. 이제 광진구에서 일을 하겠다 하지 않습니까? “하며 중간중간에 ‘육담‘도 섞어가며 ‘김한길의 일 추진능력‘에 대해 열변을 쏟았다.

이날 이른 아침 아차산과 대공원후문,구의2동 지영수퍼 등에서 김한길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에서도 열성팬들과 보통주민들의 “김한길 - 최명길과 디카 셀카 사진찍기“요청이 많아 야단법석 북새통이었다.

아차산 입구 현장에서 기자는 최명길 부인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던졌다.

-.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어 광진구가 아직은 낯설지 않습니까?
“(김한길 후보 부인 최명길씨) 아네요, 전혀 낯설지가 않아요.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환영해주고 반가워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누가 6~10% 리드선점하느냐가 관건

한편,기자와 아차산 입구에서 만난 김용삼 정송학 후보 지지자는 “ 유 국장,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 누가 이길 것 같애?“하며 반가워했다.

기자는 “초반엔 둘이(정송학 대 김한길) 오차범위에서 업치락 뒷치락 할 것 같다. 그러다 누가 6%~10% 이상을 먼저 선점하느냐 가 관권이 될 것 같다“했다.(광진갑구는 부동층들이 극심한 요동상태로 분석된다. 이들 ‘부동표의 쏠림현상‘-박근혜 방문효과에서 여실히 입증됨-을 예의주시할 일이다)

한편,기자는 정송학 후보에게 ‘이번 박근혜 대표의 방문효과‘를 이야기하며 전국을 누비는 박근혜 대표가 다시 광진갑에 올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송학 후보는 “예,앞으로 두번 이상 광진구를 방문할 것입니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낙후된 광진구,답답한 정체의 도시 광진구에 누가 활활 타오르는 성화처럼 ‘광진구 발전과 웅비의 새바람‘을 일으킬지 지역구에도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김한길 후보와 정송학 후보에게 구민들의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송학 후보는 광진구 발전 7대공약을 발표했고, 김한길 후보는 낙후된 광진구를 일으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지금까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연일 사자후를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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