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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엄마야~아빠야,흙이랑 놀자~“
광진시민연대 ‘아빠,어디가?‘ 가족사랑 농촌체험장 탐방기

등록일: 2013-06-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농촌탐방특집(2)=유윤석 기자>

-.이곳 시골 텃밭에 오니 기분이 어떤가요?
“마음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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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장동에서 아빠를 따라 왔다는 초등학교 2학년짜리 류재우군의 소감이다.

기자는 재우군이“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아요!”를 두 번 반복하면서 ‘뻥!’소리를 큰소리로 익살스럽게 질러대서 진짜 약간 답답했던 기자의 속내가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장래 꿈이 뭐야?
“저는요,
축구선수가 되고싶어요, 박지성 선수처럼 유명해져서 돈을 많이 벌어 우리 아버지 어머니에게 맛있는 것도 많이 해 주고 싶어요.“

농촌체험 경험 2년째라는 재우군은 어린나이답지 않게 벌써 속이 꽉찬 당당한 아이였다. 의젓했고 발표력이 당당했다. 공동체 활동경험의 산물인듯 싶었다.

수십 층 빌딩숲 아파트 베란다에서 빨간 꽃이 피는 ‘화초 한 그루’만 보아도 가슴이 왠지 상큼해지는 게 인간이다.

다른 동물들과 다른 인간만의 특권인듯 싶다.

그런데 오늘 도심생활에 묻혀사는 우리들은 이러한 위대한 인간만이 가진 특권을 맘껏 누리지 못하고 찌든 생활속에 매몰된다.

더구나 감수성이 예민한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을 1년 365일 내내 잿빛 도심속에 방치하는 것은 우리 기성세대들의 ‘직무유기’요, 가녀린 도심 아이들에 대한 오만이다.

4계절에 한 두 번쯤은 아이들을 ‘모시고’ 도심탈출 ‘대자연의 품속으로 농촌체험여행’을 해봄직하다 하겠다.

요즘 자녀들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도시에서 ‘도시농부학교’가 부모들의 큰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예전의 단순한 교외 텃밭가꾸기인 ‘주말농장’과는 다르다.

고추, 방울토마토, 트레비소, 상추, 치커리, 오이,맛고추 모종과 옥수수, 상추 모종 등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일련의 농사체험과정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흙을 어루만지며 생명을 기르는 공동작업을 통해서 ‘가슴에 맺힌 속이야기를 맘껏 풀어내는 포근한 사랑의 대화시간,소통공간’을 가질 수 있어 휼륭한 ‘가정화목재’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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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에서 5번째 양정역에서 5분거리 - 주말 교통체증 걱정끝...

본지는 광진시민연대(대표 마주현.사진)가 주관하는 ‘광진도시농부학교’의 텃밭가꾸기 행사현장을 탐방했다.

10시 정각 행사시작에 맞추어 출발했다.

집근처인 뚝섬유원지역에서 군자역을 거쳐 상봉동전철역에서 내려 다시 중앙선 양평역 방향 열차를 타자 잠깐 사이에 5번째 역인 양정역에 도착했다.

양정역 2번출구에서 왼쪽으로 돌아 5분여 거리 약 300m를 가면 왼쪽으로 삼패3동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를 지나 바로 왼쪽에 ‘광진도시농부학교’가 운영하는 텃밭이다.

“약 1천평 정도 됩니다”
마주현 대표는 이곳은 이미 ‘광진구민의 휼륭한 농사텃밭’으로서 누구나 쉽게 배낭 하나 메고 전철을 이용하면 주말쉼터농장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광진구에서 경기도 동부지역을 주말여행할 경우 교통체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이곳은 상봉역에서 불과 5번째 역인데다 역에서 걸어서 바로 5분거리여서 대단히 편리했다.

또한 텃밭 옆에 흐르는 개천을 살펴보니 기자가 놀랄정도로 해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유리알처럼 물밑 바닥이 훤히 드러나 보였다. 1급수 물에 가까워보였다. 주변환경에 오염원이 거의 없다는 증거다.

현장에 도착하자 마침 KBS 라디오에서 정수진 기자가 텃밭 여기 저기 사쁜사쁜 뛰어다니며 ‘텃밭가꾸기 가족들’을 인터뷰하고 있었다.

아빠와 자녀,엄마와 자녀들간의 대화문제,소통문제에 대해 인터뷰가 집중되는 것 같았다.

텃밭가꾸기를 통해 자녀들과 부모들간의 막혔던 속내도 풀고 함께 생명의 근원인 농사체험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 감동적인 토론문화 활짝 꽃피워...부모들과 아이들의 토론 병행

기자가 이날 크게 고무된 점은 주최측에서 사소한 안건 하나 하나를 결정할때마다 아이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꼬박꼬박 거치는 점이었다.

예컨대 각 팀마다 이름과 구호를 정할 때 1)먼저 아빠 엄마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이어 별도로 어린아이들의 토론시간을 주어 자기들끼리 팀 이름과 구호를 결정하도록 토론시간을 준후 3)다시 어른들의 생각과 아이들의 생각을 공론화하여 최종 결정을 짓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경우 대부분 어른들이 결정을 하면 아이들은 그냥 따라서 하는 방식과는 달랐다. 아이들의 토론능력배양은 물론 적극적인 발표력을 갖게하는 기회제공으로서 참 좋은 교육방식인것 같았다.

아직도 각 가정에서 부모중심의 결정주의가 지배적인 우리 가정토론문화다.

아이들 문제의 사소한 일부터 어른들의 대소사문제까지도 아이들의 토론참여기회가 제공된다면 가정에 놀라운 변화가 올 것 같기도 했다.

또한 주최측은 친구사귀기를 많이 권장했다.

광진구의 서로 다른 학교와 가정에서 온 가족들인바, 텃밭가꾸기 농사체험을 통해 서로 친구 사귀기를 권장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끼리도 서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풀고 좋은 이웃이 되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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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서 벌어지는 향기로운 가족협동심 .옆에 가족과 함께 어울어져 구슬땀 흘리고

이날 오전 10시 텃밭 모종심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고나서 바로 각 가정마다 손수 만든 ‘텃밭명 팻말’과 ‘5평용 모종’상자를 들고 텃밭으로 몰려갔다.

가족들은 1차로 잡초뽑기부터 작업을 했다. 그사이에 땅속에서 지렁이가 나오자(그만큼 토양이 우수하다는 증거) 아이들은 탄성을 지르며 금새 화달달했다. 어느 아이는 달팽이를 발견했다며 연신 붉은 장갑 손 바닥에 올려놓고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을 흘리며 신기한 듯 눈여겨 보았다.

이날 주최측에서 제공한 모종은 1)고추(일반) 2)토마토(일반,방울) 3)가지 4)상추(청상추/적치마/꽃상추/적오크/오크/로메아 5)오이 6)호박 7)참외 8)수박 등이었다.

각 가정은 각각 취향에 따라 위 작물중에서 5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 모든 모종의 총합은 각 가정마다 20종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이들 가정은 각각 ‘텃밭이름’을 짓고 즉석에서 팻말을 만들고, 텃밭을 작목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심을지에 대해 ‘디자인’하기시간을 가져 ‘예쁜 색칠을 하도록 했다.

사안사안별로 새로운 결정이 필요할 때마다 주최측은 항상 아이들의 의견과 어른들의 의견이 함께 어울어져서 결정짓도록 했다. 아주 인상적인 방식이었다.

모종심기의 표정들은 요란했다. 각 가정들은 진지했다.
아이들은 신바람난 표정들을 하며 아빠랑 엄마랑 먼저 삽질,호미질,괭이질로 잡풀을 제거하고 작목에 따라 구덩이를 파고 ‘디자인 표’에 따라 고추,상추,참외,수박 등 모종을 심었다.

어떤 남자 어린아이는 자기가 심어놓은 고추,오이 모종 등을 보고 한참동안 진지하게 관찰하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포착되기도 했다.

자기가 심어놓은 식물이 신기해보였나 보다. 아니면 이게 잘 자랄지,언제 수박과 참외를 따서 먹을 수 있을지 조용한 자기만의 만족감과 흥분속에 상상해보는 것 같기도 했다.

달팽이를 발견한 한 여자 아이는 한동안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는데 행사종료후에 다시 종이컵에 담고 다니던 달팽이를 자기네 텃밭으로 가져와 텃밭팻말 밑에 조심스럽게 놓아 주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기자가 나타나자 방그레 웃음을 지었다. 자기네 텃밭에서 자유스럽게 먹고 놀라는 생각에서인듯 했다.

기자는 아이만의 아름다운 상상력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옆에서 일체 멘트를 걸지 않았다. 달팽이와 아이만의 뭔가 깊은 대화가 오간듯했다.

한편, 모종심기가 끝난후 점심은 각 가정에서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이용했다. 마치 소풍나온 가족들 같았다.

기자는 옆의 다른 광진구사람들의 텃밭 손님들과 점심을 같이 나누었다.

◆오후엔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나는 물총쏘기 게임 가져
내내 감동적인 아름다운 토론문화 돋보여...


오후에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물총쏘기 게임’이 한바탕 웃음속에서 진행되었다.


역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승부수 게임’은 인기다. 작은 세수대야 또는 주둥이가 작은 프라스틱 컵 등에 조준하여 물총을 쏘아 물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인데 처음 선입견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으례히 물을 받는 입이 넓은 세수대야가 유리할 줄 알았는데 결과는 주둥이가 작은 ‘유리컵’이 승리했다.

뭐든 요령과 집중력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키가 큰 높은 학년 팀들보다 키가 작은 팀 저학년팀들이 이긴 것도 신기했다.

행사마무리시간에 역시 주최측은 어른들끼리의 마무리 토론을 따로 가졌다. 이어 비슷한 안건을 가지고 다시 아이들끼리의 자유토론시간이 주어졌다.

다시 양 측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토론에 임하여 최종의 결론을 이끌었다. 정말 휼륭한 의사결정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총 20 가족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후원자가 무상 임대해 준 이곳 경기도 남양주 삼패동에 위치한 660㎡(약 200평) 규모의 공동텃밭‘한울’에서 텃밭가꾸기(작물재배), 1박2일 캠핑, 전통놀이 체험,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텃밭농사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밭고르기에서부터 감자, 토마토 등 모종 파종과, 토마토와 상추 따기 체험 등 작물을 재배·수확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텃밭 인근에서 1박2일 캠핑을 진행한다. 참가가족들은 콩서리 게임도 하고, 텃밭에 있는 작물로 요리를 하며 가족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별자리 관찰, 물고기 잡기 등 재미있는 농촌체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기 위해 가구당 지렁이를 사육하는 꿈틀이 상자를 보급해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 작업과 친환경 농법 교육을 체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희망나눔센터 등 지역의 봉사단체에 수확한 작물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마무리 평가에서 정은영 지도자문위원(여.현직 초등교사)는 “저희들은 제도권교육인 학교교육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장 휼륭한 선생님은 바로 여러분 엄마,아빠 부모들”이라 하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상기했다.

마주현 대표는 다음엔 목공교실 등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광진구에 있는 ‘딱따구리 목수학교’와 함께 한다 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시민연대(☎ 456-7632)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팀(☎450-7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심속 작은 텃밭, 농촌속에 도심의 생명공동체 가족공동체의식 꽃피워

이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충기’님의 글로 가름한다.

손바닥만한 작은 텃밭에 여러 문화가 싹트고 꽃이 핀다.

사방이 막힌 갇힌 도시 속에서 자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꽉 막힌 시멘트 속에서 흙냄새를 만날 것이고, 회색의 아파트 숲속에서 푸른 새싹이 돋아날 것이다. 넘치는 정크푸드 속에서 자연이 선물한 먹을거리를 얻을 것이고, 우리는 그 속에서 아이들을 통해 미래를 볼 것이다.

도시농업은 농업이 갖는 생물, 대기, 토양, 환경의 보존, 문화, 정서, 여가, 교육 등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에서 실현하여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대안운동인 것이다.

한국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평가액은 67.7조원으로 홍수조절, 대기정화, 수자원보호, 기후순화 기능이 가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평가되지 않은 문화보존, 공동체형성, 생물다양성, 경관보전 등의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농사를 통해 형성되었던 공동체문화, 경관적 가치, 생물다양성과 같은 가치들은 돈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가치들이다.

농사가 가진 다양한 효과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도시가 가진 문제점과 일맥상통 하게 된다. 도시는 대기환경, 수질, 탈공동체성, 자연과의 단절과 같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러한 농업의 가치를 도시에서 실현하자는 것이 도시농업운동이다.

◆잔디를 엎은 백악관 텃밭

올해 초 백악관의 잔디밭 100㎡가 텃밭으로 바뀌었다.

미셸 오바마가 직접 인근의 초등학교와 아이들과 삽을 들고 텃밭을 조성하였고, 이 텃밭을 이용해 백악관의 일부 채소를 자급하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비만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직접 재배한 야채와 과일의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어 더 좋다”며 “대통령도 싫든 좋든 잡초를 뽑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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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예,시골농촌흙냄새가 물씬나네여~!! (중랑천사랑)
중랑천은 여름날씨무더우니까 다시 악취가 풍긴느데... 사진들이 생생해서 조아요...현장에 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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