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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교묘한 사기절도범 둘 검거 쾌거
엄마친구라며 어린이 속여 가정침입 절도! 귀금속상대 등 상습사기22범도 검거
등록일: 2013-10-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사건1->>
엄마친구 가장, 집에 따라가 금품을 훔친 피의자 검거
- 초등학생을 상대로 엄마에게 전해 줄 물건이 있다고 거짓말하여 집에 같이 들어간 후 귀금속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3차례 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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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서장 김남현)는,8월 27일 오후 2시경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 서XX(남, 11세)에게 접근하여 “엄마 집에 계시니,
엄마에게 전해 줄 물건이 있다”라고 속여 집에 따라 들어간 후 옷장 서랍에 보관 중인 금반지, 시계 등 4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정XX(여, 52세, 상습절도 등 5범)를 구속(9.17)하고, 정씨로부터 귀금속을 산 금은방 업주 2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 정씨는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구속되었다가 2012년 7월 29일경 출소한 후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택가를 돌아 다니다가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발견하면,
“엄마 집에 계시니?”라고 말을 걸어, “지금 집에 안계신다”라고 대답하면 “엄마 친구인데 엄마에게 전해 줄 물건이 있다”라고 거짓말하여 집에 따라 들어간 후, 학생이 방심한 틈을 타 집안에 있는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금년 7월에서 9월 사이 서울시내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3차례에 걸쳐 5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 중 한사람은 자신이 아는 사람이 가져간 것으로 생각하여 차마 경찰에 신고치 못하였다고 진술하는 등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이와관련 이병우 광진경찰서 형사과장은 “ 초등학생 등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평상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가급적 응하지 말고, 부모님을 안다고 말할 경우, 바로 전화통화를 하여 정확히 확인하게 하도록 교육을 시켜 유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했다. | ◆금은방 업주 속여 귀금속을 훔친 상습사기 22범 꼬리 또 잡혀
혀를 내두를 숫법 <사전에 장부보고 이름과 전화번호 외워 범행에 이용>
광진경찰서(서장 김남현)는 8월 14일 13:00경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금은방에 들어가 업주인 피해자 양 모 대표에게 “내가 수리 맡긴 물건을 찾으러왔어요”라고 말하여 이를 진실로 믿은 피해자가 귀금속이 들어있는 수리함을 보여주자 “내거 여기 있네”라며 목걸이(6돈)1점 시가120만원 상당을 가지고 도주하는 등
수도권 지역 금은방 5개소에 손님 가장하고 들어가 업주들에게 자신이 맡긴 물건을 찾으러 왔다며 속이고 총84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상습으로 훔친 피의자 김◯◯씨(52세, 여, 상습사기 등 22범, 구속 )를 특가법(절도) 혐의로 형사 입건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금은방에 들어가면 업주들이 여자들에 대하여 경계를 잘 하지 않아 자신이 먼저 수리 맡긴 것 찾으러 왔다고 말하면 업주들이 먼저 “목걸이요, 팔찌요, 반지요”라고 말하고 장부를 함께 보여줄 때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미리 보고 외워 두었다가 외워둔 이름을 말하면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실제 피해자들은 피의자의 말에 의심을 하지 않고 쉽게 귀금속을 주었고, 피해당한 사실을 알고 수리 맡긴 사람들을 의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같은 수법의 범행으로 구속되었다가 올 1월 교도소에서 출소하였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귀금속은 모두 처분하여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면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이 사건은 본지도 취재를 하였으나 경찰측의 탐문수사가 진행중임을 인지하고 보도를 유보했다. 그러나 취재과정에서 범인이 교묘한 숫법을 쓴것으로 보여 업주도 검거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본 사건이다.
업주 양 모 대표는 “내 재산손실도 문제였지만 나는 제2,제3의 범행으로 계속해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것도 우려했는데 이렇게 기여히 범인을 검거했다니 광진서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했다.(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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