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5대범죄검거율 서울자치구 6위 상위권
성폭력 및 5대범죄발생건수 크게 줄어! 주민체감안전도도 하반기 크게 개선돼

등록일: 2013-09-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본지는 광진구 지역언론가운데 유일하게 지역치안문제를 심층취재 집중보도하고 있다. 38만 광진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시민안전의 절대적인 바로메터이기 때문이다.

최근 광진구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사건과 5대범죄사건의 발생 건수가 이전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가운데 5대범죄 검거율면에서 광진경찰서는 6위를 기록하여 상위권임을 보였다.

9월 20일치 <오마이뉴스>는 “2008년 이후, 전국의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의 시군구 지자체별, 5대 범죄 숫자는 얼마인지, 그에 따른 치안 대책은 어떻게 마련돼 있는지 궁금하다.”고 전제하고, “<오마이뉴스>는 유대운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으로부터 범죄 통계자료(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의 통계)를 확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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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의하면 광진구는 5대범죄(살인,강도,강간,강제추행,절도,푹력)검거율이 서울자치구 25개 가운데 1)강북구 2)금천구구 3)은평구 4)중랑구 5)종로구에 이어 6위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검거율이 62.2%로 나와 서울평균 검거율 59%보다 상위를 기록했다.

또한 10만명당 성폭력발생건수는 1)중구(153건) 2)종로구(85건) 3)강남구 52건 4)용산구 46건 5)서초구(44건) 6)마포구 41건과 동수를 기록하여 6위를 나타냈다.

이는 2012년 8월 31일기준 같은 <오마이뉴스> 통계(본지 여러차례 보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위 5대범죄의 10만명당 발생건수면에서는 1)중구 2)종로구 3)영등포구 4)강남구 5)용산구 6)금천구 다음의 7위를 기록한바, 지난해 8월말 기준 강북 2위에서 4위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체감안전도는 25개구 가운데 23위를 기록했다.(체감안전도가 가장 높은 곳은 광진구의 이웃인 성동구가 1위로 나타남) 이는 실제 범죄발생건수에 비해 주민들의 불안심리가 더 많이 잠재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광진경찰서(서장 김남현)는 금년 하반기 현재는 집중적인 심리적 안전망확대 활동과 홍보로 광진구민의 체감안전도가 서울시 전체 31개 경찰서가운데 16위로 크게 상향되었다고 공식발표했다.

김남현 서장은 본지와 서면인터뷰에서 ““광진경찰서에서는 모든 주민들에게 최선의 봉사를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광진을 위해 항상 구민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어린 협조를 부탁드립니다“했다.

광진구치안문제는 경찰서만의 일이 아니다. 구청과 의회는 물론, 지역정치인들,지역 언론과 여러 단체 등 관계기관들과 일반 구민들의 다각적인 협동화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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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CCTV 100대 대폭증설하겠다!

본지 집중공론화 제기 ◆광진구청,경찰청, 광진구 방범용 CCTV 확대설치추진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본지는 지난해 서진환 사건이후 광진구치안문제에 제도적인 허점중의 하나로 방범용 CCTV의 타구와 비례 현저히 부족함을 지적하고 범인 사후검거뿐 아니라 사전예방효과와 함께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심리해소에도 크게 기여함을 지적하고 <최소 200대의 CCTV 동시설치>를 줄기차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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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민들은 생활용,방범용 등 총 1100여대의 신규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는
그러나 구 재정의 열악함을 감안하여 광진구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바 있다.

한편,광진구청(구청장 김기동)은 본지에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방범 CCTV의 설치로 범죄의 사전 예방 및 심리적 불안감 해소 등 안전한 희망광진을 실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단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구청 CCTV관리 주무부서인 정찬모 자치행정과 과장은 “금년에 자치행정과에서는 10개소의 신규 설치 예산이 책정되었지만, 경찰청 방범용 CCTV 지원사업에서 방범용 CCTV 카메라 25대(야간 식별 기능이 우수한 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확보를 통해 기존의 노후카메라 교체 예산을 활용 당초 10개소에서 22개소로 증설하여 구민의 설치요구민원에 부응하고 있다”했다.

정 과장은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40개소, 어린이 공원내 16개소 등을 포함하여 총 7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내년 사업에도 주민참여 예산 시비 225,000천원 확보와 구비 확보 등으로 100개소 이상의 방범용 CCTV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했다.

한편,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와 재산을 지켜줌으로써 앞으로 더욱 더 품격있는 도시, 살기좋은 광진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해 줄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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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체감안전도 상반기 크게 개선돼!

광진경찰서 시민안정심층화 사업집중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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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통계: 서울시 31개 경찰서 가운데 16위로 중상위권으로 크게 개선돼!

광진구 구민체감안전도는 표에서 보듯이 최하위권이었다. 특히 서진환 사건이후 강력사건 발생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김남현 광진경찰서장은 태풍처럼 회오리친 정부의 4대사회악 근절 정책 드라이브이후에도 지역치안 안전망 심층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본지 여러차례 특집보도)

금년 상반기 4월 17일 현재통계 구민들의 치안안전 체감온도가 전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운데 23위를 기록했는데 하반기 현재 서울시 31개 경찰서가운데 16위로 크게 개선돼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

광진경찰서 김남현 서장은 지역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1)4대사회악 근절 연속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 유지들과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2)각 동별로도 주민치안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동시에 불안심리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3)아동성폭력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광진경찰서 ‘청소년아동계‘는 지역 전체 256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물을 직접 순회방문하여 학부모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디오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범죄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데 진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