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의원 민주당자체 ‘국정감사’우수의원 선정!
친명·비명 초월 ‘묵묵히 실질적 민생,사회적 약자편 의정활동’평가한 듯...

등록일: 2023-1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진갑 민주당진영은 ‘1장의 공천티켓 쟁취’ 보이지 않는 물밑싸움이 치열하다.

3선의 전혜숙 현역 국회의원이 ‘비명계 중진’인 점이 빌미인 것으로 보인다. 도전자들 대부분이 ‘친명 경력’을 무기로 삼고 있다. 12.5.현재 자천·타천 7~8명이 물밑경합 치열한 전쟁중이다.

본지 광진의소리 민주당 광진갑진영내 풍향계 감지풍속은 ‘3등급 산들바람’(풍속 3.4~5.4m/s. 나뭇잎과 가는 가지가 쉴새없이 흔들리고 깃발이 가볍게 휘날림.해상은 물결이 약간 일고 때로는 흰물결이 많아짐)급이다.

이러한 안개속에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사진)은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는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본지는 외부기관 등의 평가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자체 평가인 점을 주목했다.

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하고,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산 수산가공물 수입실태폭로 및 수입금지 추진 ▶생계형 건보 체납자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마련 ▶마약류 오남용 실태 지적 및 불법유통 근절안 제시 등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현안 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품격을 제대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전혜숙 의원은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광진구민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저를 지지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저를 선정해주신 이재명 당대표님과 홍익표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