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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아 대원여고 금관악감동콘서트 90분드라마!
금관악 최고명문! 학교 학생 지휘 혼연일체 3박자 판타지무대

등록일: 2015-05-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새내기 33명이 함께한 100여명의 장엄한 대원여고 관악예술과 브라스심포니 감동콘서트-이창원 선생의 지휘로 90분 열연무대가 한 숨결처럼 펼쳐졌다/광진의 소리

<Weekend Concert/대원여고 브라스심포니콘서트=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사학의 명문,금관악의 최고명문고 대원여자고등학교(설립자 이원희 박사/교장 권현숙)관악예술과(과장 음악박사 이창원)의 ‘2015 감동 콘서트‘ 90분 무대가 한 숨결처럼 객석과 하나가 된 뜨거운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대원여고는 5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생명의 달, 감사의 달 5월을 마무리하며 자양동 소재 ‘광진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악교육의 리더 대원여자고등학교 2015 감동 콘서트‘정기연주회 무대를 올렸다.

객석은 삽시간에 만석을 이루었고 설립자인 이원희 박사를 비롯,이영구 이사장,권현숙 교장과 특별초대손님으로 올해 8월 29일 개교예정인 중국청도대원국제학교 최연옥 대표와 이순규 이사장이 소개되면서 객석은 뜨거운 환영의 박수갈채로 넘쳤다.

◆권현숙 교장 새내기들 무대 올려 ...일거에 기량끌어올리고 선후배간 우의도 돈독하게

단기방학이용 9박10일 합숙훈련 -----

권현숙 교장(사진)은 이날 오후 4시 20분경 리허셜 무대를 살피면서 본지 기자와 즉석 현장 인터뷰를 가졌다.

-.대원여고의 관악연주회가 예전에는 ‘숲속의 음악회‘였죠?
“예,그렇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야외에서 하지 않고 이곳 광진구 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 형태로 전환했습니다“

-.예전과 이번 연주회의 다른 점이 있나요?
“예,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어요.
예전에는 2학년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무대를 올렸어요.
그런데 올해는 신입생들을 무대에 올린 것입니다.
전부 1,2,3학년으로 재학생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아니 신입생 새내기들이면 이제 입학한지 겨우 2~3개월 밖에 안되는데요?
“저도 두려운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감하게 도전했습니다.“

-.어떻게 훈련을 했나요? 아직 학교에 익숙하지 못한 1학년 신입새내기들은 2학년 3학년 선배들하고 어울림도...
“단기방학 9박 10일간을 이용하여 합숙훈련을 시켰습니다. 같이 밥먹고 어울리며 선배들의 (연주)기량을 배우게 한거죠. 제일 중요한 ‘호흡맞추기‘도 열심히 훈련한거죠“

-.성과가 좋았나요?
“저도 놀랬습니다.
우선 신입생 새내기들의 기량이 부쩍 늘어난거죠. 정말 기량이 부쩍...
그리고 선후배간에 우애관계가 돈독해지고...“

권 교장은 환한 웃음이 얼굴에 가득했다. 오늘 공연에 실수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만큼 강도높은 연습을 했다는 암시로 느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 인문계고교 최초 관악과 개척 참 스승 지휘자 이창원 박사! 이원희설립자 전폭지원

대원여고관악과 전국명문고발돋움 이날 무대는 우리나라 인문계 최초 관악예술학과를 개척하여 관악예술의 선구자적 지도자로 알려진 이창원 박사(음악.학과장.사진)의 지휘로 금관악기 대향연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대원여고의 관악예술과는 이 박사의 탁월한 역량과 헌신성을 믿고 설립자 이원희 박사가 전폭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뒷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척박한 관악부문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무대는 트럼펫에 최예린(관악예술과 3학년),소프라노에 박지희(음악반 2학년) 출연을 비롯하여 호른(강수진 등 25명),트럼펫(고주원 등 26명),트롬본(강해랑 등 21명),바리톤 신은경,유포니움 김민지,튜바(김민주 등 7명),타악기(김진아 등 5명),바순(고지원 등 12명) 등 100여명의 대규모 출연으로 무대가 웅장해졌다.

1부에서 Grand March(S.Konagaya.arr.이문석)무대로 막을 열고 이어 ‘A.Dvorakd,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가 객석에 잔잔한 감흥의 여울을 일으켰다.

이어 G.Puccini의 Quando men vo(김동진),소프라노 박지희의 신아리랑,최예린의 트럼펫연주로 객석은 동료 학우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지며 열기로 가득했다.

1부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an’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막을 내렸다.

휴식을 마친후 무대는 다시 경쾌하고 밝은 브라스로 관객의 숨결을 달궈나갔다. J.D.Hann의 Oregon,A.L.Webber(arr.P.King) ‘War from the Film Rocky4로 서부시대의 전쟁터를 그렸다.

이어 김규환의 남촌,한울림합창단(대원여고 대원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창립)이 L.Calderon의 ‘Eres Tu’(그대있는 곳까지)가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설립자 이원희 박사 무대위로 올라 힘찬 격려

휘날래로 챠이코프스키의 Symphony N0,4 Op.36 열연으로 막을 내리면서 객석은 앵콜과 박수갈채와 환호로 가득 메워졌다.

재학생 교사 학부모친지 동문졸업생 등은 극장밖 홀에서도 떠날줄을 몰랐다. 여늬 음악회에서 엿볼수 없는 무대 관객 후원(학교)의 3박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막을 내린 10대들의 관악판타지무대였다.

무대가 종료되자 이 학교 설립자 이원희 박사가 성큼 무대위로 올랐다. 지휘자를 포옹하며 격려했다. 한 사람도 실수없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낸 학생들도 힘차게 악수를 내밀며 감격해 했다.

권현숙 교장은 ‘만족하십니까?“하자 대만족을 표시하며 연신 함박웃음꽃이다.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는 완벽한 화음을 추구하는 과정일거에요.
아름다운 어울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광진구민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권 교장의 메시지다.

객석은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환희의 도가니였다.

서울장안의 명산 아차산 중턱 중곡동 학내 울타리를 넘은 대원여고 관악오케스트라의 대향연은 한국관악의 새로운 지평을 위한 웅비의 몸짓으로 내일을 향해 지(智),인(仁),용(勇)의 열기를 맘껏 뿜어냈다.

◆대원고 대원여고 졸업생 ‘한울림합창단‘결성 사회활동 활발

한편 이날 무대를 같이한 ‘한울림합창단‘(단장 홍은주)은 대원여고(20명)와 대원고(18명) 졸업생들이 2014년 10월 결성했다.

올해 10월 말경,창단 1주년 기념공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구상하고 있음도 전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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