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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좌관 친인척이 시끄러운 이유는?‘
독자투고,김신열 000기관 홍보계장
등록일: 2016-07-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일부 국회의원의 가족 등 친인척 보좌진채용으로 국회가 떠들썩하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여론도 과거 여느 때와는 다르다. 심상치 않다는 얘기다.
거슬러 올라가면...친인척 보좌관 채용논란은 이번 제20대 국회에서 뿐만은 아니다. 다시말해 제17대 국회에서도 계속적으로 친인척 보좌관 채용 제한 법제화를 위해 여러 국회의원이 의안 제안을 했었다.
물론 그 때마다 소리 없이 의안은 자동 폐기되었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이번 만은 그냥 넘어가기에는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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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정치인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보좌관의 줄줄이 사퇴를 지켜보며, 드러난 일부 의원의 사과도 있었지만, 분명 일부 의원만의 일은 아닌 듯 하다.
성난 민심은 잠재워지지 않고 있어 법제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현 상황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친인척 채용 국한해서 색안경으로만 보지 말고 전문성을 가진 사람도 있지 않느냐 등 항변하지만, 대다수의 여론은 그 말에 무게를 두지 않는 듯 하다.
그 이유는 정치인의 도덕성 실종이 그렇고, 유사한 과거의 법 자동 폐기가 그렇고, 이번 재발생을 보며, 국회의 자정 노력에 한계가 있었음을 이 모두를 알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싶다. 그동안 그냥 넘어가기식 제 식구 감싸기 관행이 화를 키운 듯 하다.
또한 우린 국회의 자료제출요구에 친인척 채용을 매년 많이 봐왔다. 양면성을 보는 대목이다. 우린 내 탓하기 보다 남의 탓을 많이 한다. 특권의식도 사회에 만연해 있다.
특권 정치인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 특권 내려놓기도 한 방법이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눈 높이에서 바라봤으면 한다.
000기관 홍보계장
광진의소리 독자 김 신 열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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