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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망국적인 고소고발 왕국의 나라
‘네가 하면 불륜,내가 하면 로맨스‘...온 나라가 막가파 세상
등록일: 2016-11-1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글 편집국장 유윤석
온 나라가 고소고발로 험악한 세상이 되고 있다. 잘잘못이 있으면 피해자는 당연히 고소고발을 통하여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회복하는것은 법치국가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사리다.
또한 공공의 이익과 관련,민초들의 ‘사회적 고소고발‘은 선진사회에서는 사회적 권장사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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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똥냄새‘를 풍기고 다닌 사람에 대해 ‘똥냄새의 진원‘을 경고하여 주변사람들에게 경계를 알리는 애먼 민초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고소고발의 남발이다.물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자들까지 옹호하자는 것은 아니다.
‘세간‘의 말대로 ‘네가 하면 불륜이요,내가 하면 로맨스냐‘처럼 후안무치의 고소고발꾼들이 문제다.
보도에 의하면 제2의 엘시티 의혹사건이 서울에서도 터질 모양이다.(채널A보도) 첫 진앙지인 부산바닥의 파다한 소문을 근거로한 부산엘시티의혹사태가 친이,친노 비박과 야당 언론 인사들 대거 포함된 초대형 비리백화점의혹사건이라고 한다면,
서울의 제2의 엘시티의혹사태는 2003년,2007년시절의 어마어마한 국방부관련 권력형 비리의혹사태로 상상을 초월하는 ‘제2,제3의 판도라 상자‘가 될 수도 있는 형국이다.
이에 따른 ‘인터넷상의 소문 유포자들‘에 대해 무차별적인 고소고발사태가 예고되고 또는 벌써 실제로 집행되고 있다는 보도다.
부적합한 비유이기 하지만 똥 한덩어리가 남몰래 바닥에 떨어지면 온갖 파리떼들이 몰려드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똥을 제거하지 않는 한 아무리 파리떼를 때려잡고 내쫓아도 계속해서 밀려드는 파리떼를 원천적으로 완전퇴치하는 일은 무망할 뿐아니라 무모한 짓이다.
신속히 똥냄새의 진앙지를 알아내 그 진상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근원을 제거하는게 파리떼퇴치의 현명한 처방전이다.
온 나라 구석구석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신속히 그 근원을 제거하여 향기넘쳐나는 ‘청정코리아‘를 일으키자.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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