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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Gallery계절의여왕5월 광진구아름다운풍광3제
건대 일감호 호수 자양동한강장미꽃정원 잠실대교 윈드서핑
등록일: 2017-05-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일요산책/유윤석기자>
계절의 여왕 5월 후반무렵 휴일인 28일 일요일 화사한 햇살이 온 천지에 눈이 시리다.
광진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전날 건대호수인 일감호와 함께 자양동 한강변 장미뜨락,잠실대교 아래의 시원한 윈드서핑 풍광이 유난히 아름답다.
특히 한강둔치에 만개한 장미꽃 열정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계절의 여왕 5월
독일의 하인리히 하이네 천재시인이 떠오른다.
장미도 백합도
- 하이네
장미도 백합도 비둘기도 태양도
지난날에는 무척 사랑하였지
그러나 지금은 오직 한 여인
귀엽고 상냥하고 깨끗한 그녀뿐
그녀만이 내사랑을 불타게 하는
장미요 백합이며, 비둘기요, 태양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이네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하인리히 하이네·독일 시인, 1797-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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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라이프스토리~
...
대신 그는 숙부의 딸인 아말리아를 열렬히 사랑하게 되었으나, 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 실연의 고통을 그는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켰다. 이 초기의 연애시들은 하이네가 시인으로서의 명성을 얻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청년기를 거친 하이네는 점차 현실의 정치적 모순을 비판하는 참여적 작품들을 쓰기 시작했고 이로 인한 정치적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으며,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망명작가의 삶을 살아야 했다.
파리에서 그는 점차 급진적인 혁명론과 사회주의 사상에 대한 회의를 가지게 되었고, 이 후로는 다시금 문학의 순수성을 강조하는 글들을 쓰기 시작했다. 하이네는 오랜 병고에 시달리다가 1856년 망명지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2006. 5. 22.,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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