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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석편집국장 올여름휴가 일제만행 ‘군함도‘ 영화관으로!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 ‘일제강제징용자 유해 조국봉환‘을 앞두고

등록일: 2017-08-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군함도‘영화를 보고-

글 유윤석 편집국장/8*15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정책/조직위원장

대통령의 휴가문제로 설왕설래중인 가운데 평민이며 언론인인 필자는 올 여름 휴가를 놓고 고심하다 ‘군함도‘영화상영관으로 정했다. 가장 저렴한 ‘휴가비‘ 로서 관람료 단돈 7천원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휴식과 재충전의 의미로서의 올 여름의‘휴가가치‘는 700만원이상의 정신적 자산을 얻었다. 후회없는 ‘멋진 여름휴가‘였다.

마침 금년 72주년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정책/조직위원장으로서 이 영화를 외면할수가 없었다. (물론,역사적 팩트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으로서의 ‘군함도‘였다.)

특히 금년 하이라이트행사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유해조국봉환‘을 준비하고 일본으로부터 금년도 1차로 33구에 대해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사업이 진행중인 입장이다.

이 문제와 관련 일본 국평사측과 복잡한 논의절차를 모두 종결짓고 유해봉환단이 8월 5일~6일간 일본 국평사를 방문하여 유해를 모셔오기로 최종합의하였다.

이후 8월 14일~15일 광화문광장에서 봉환식 및 국민추모제를 거행할 예정이다.

◆영화 ‘군함도’는 영화였다. 다큐가 아니다.

영화 ‘군함도’는 영화다. 다큐가 아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팩트를 근거로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으로서 공전의 대박을 치고 있는 것은 우리역사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제강제징용의 한 현장인 일본 규슈 나가사키항에서 불과 17.5km거리의 ‘군함도’(일본명 ‘하시마’섬)는 일본정부의 추진으로 지금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버젓이 등재되어 ‘중국인민들과 한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던져진 ‘군함도’영화의 세계인류양심을 향한 ‘극적인 화두’로 충분하다.

황정민, 소지섭 , 송중기 , 이정현 , 김수안 등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류승완 감독의 고독한 역사혼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하는데...!

지옥섬 군함도,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이상 ‘맥스무비 시높시스-)

◆천만 관객동원 그 허와 실

아래는 이 영화에 대한 ‘컬쳐비평 잉영싸롱’ 내용이다.

논란의 섬 <군함도>, 천만 영화의 뻔한 흥행 공식 [잉여싸롱2 #5]
컬쳐비평 잉여싸롱 2017. 08. 02. 20:25박종찬 정주용


스크린 독점, ‘국뽕’ 등 스크린 안팎에서 이슈가 된 이유?


잉여싸롱 시즌2 다섯 번째 주제는 스크린 안팎에서 뜨거운 이슈를 만들고 있는 영화 〈군함도〉입니다.

〈군함도〉는 개봉 첫날 전국 스크린 5,481개(교차 상영 포함, 실 스크린 수는 2,758개) 가운데 2,027개를 차지(스크린 점유율 37%)해 ‘싹쓸이’ 논란이 일었습니다.

영화 상영 횟수로 보면 1만176회를 상영해 전체 스크린 상영 횟수인 1만8,441회의 55.2%를 차지했습니다.

개봉일인 7월26일 영화관에 가면 두 번에 한번 꼴로 <군함도>를 상영했다는 뜻입니다.

〈군함도〉 배급사인 씨제이이앤엠(CJ E&M)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소유한 탓에 ‘독과점’ 논란은 덤으로 일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벌어진 조선인 강제 노역을 소재로 한 〈군함도〉는 역사 인식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가혹했던 조선인 강제 징용의 현실을 너무 안이하게 다뤘다는 비판도 있고, 흥행을 위해 역사적 소재를 이용했다며 ‘국뽕 영화’라는 딱지도 붙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배급사인 씨제이이앤엠의 텐트폴 영화로서 흥행을 위해 멜로와 액션 등 여러 장르를 버무려 잘 만든 기성품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독과점, 역사인식 등 여러 논란을 잠재울 만큼 압도적인 작품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군함도〉를 둘러싼 여러 논란을 조목조목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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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씁쓰레한 뒷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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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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