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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gallery ‘개판 오분 전‘ ... 독자투고시
음유검객 시인 독자 투고! 김원석 생명시인의 초대시 ‘선거‘ 함께보기
등록일: 2022-05-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weekend 詩뜨락초대석> 잉어/거장 구석고 화백 작/광진의소리
<주말갤러리 - 독자투고시>
** ‘개판 오분 전‘... 이 시는 본지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제8회 전국지방선거 각급 후보공천과 관련,빅2 양대정당은 공천후유증이 적지않았습니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공천후유증‘은 상존했습니다.
그러나 정치도 상품입니다. 양질의 상품공급은 각 정당의 소비자인 유권자들에 대한 기본의무입니다.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고 불량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입니다.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상품(한국경제)의 우수성은 가히 세계적입니다. 그러나 ‘한국정치‘는 선진화로가는 고속도로에서 아직도 역주행중으로 늘상 대형참사를 예고합니다. 한국정치만 선진화되면 ‘코리아브랜드‘는 가히 동서고금의 역대급 ‘최상등품‘이 될 것입니다.
사회적 병리중증에 대한 시인의 침묵은 그 사회가 죽은 사회임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시인은 당대의 시대상을 영혼의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본지는 이번 6.1지방선거와 관련 2편의 선거관련 시를 34만 광진구민은 물론,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판 오분 전‘은 음유검객시인의 독자투고시입니다. 직설적 표현으로 시 고유의 메타퍼(은유법)를 넘어 일부 낙후한 한국선거 공천시장에 직격탄을 쏟았습니다.
역시 무명의 은둔의 생명시인 김원석님의 ‘선거‘는 높은 수사학을 눅눅한 시정(詩情)으로 담아냈습니다.
이제 선택은 소비자인 유권자의 몫입니다. 소비자인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한국의 불량정치 퇴치, 한국경제와 버금하는 선진한국정치의 변화발전‘을 앞당깁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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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새전북만평-정윤성]
<광진의소리 시사상식 창고>
◆개념
풀뿌리 민주주의(영어: grassroots democracy)는 소수 엘리트 계급이 절대다수의 민중들을 지배하는 엘리트주의를 멀리하고, 평범한 민중들이 지역 공동체의 살림살이에 자발적인 참여를 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실생활을 변화시키려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형태이다.(위키백과)
◆연혁
1935년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이다. 의회제에 의한 간접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주민운동 등을 통하여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가 여기에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민주주의의 기초로서 지방자치를 의미하기도 한다. 한국의 지방자치는 1952년부터 실시되었으며, 특히 제2공화국 시기에는 전면적으로 실시되었다. 그러나 5·16군사정변으로 중단되었다.
그후 1987년 6월항쟁 이후 성장한 민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자 1991년 30년 만에 기초단위인 군의회와 시·도의회 의원에 대한 선거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1995년 6월 27일에는 기초단위 단체장, 시장·도지사 등 광역단위 단체장, 기초의회의원, 광역의회의원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됨으로써 전면적인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풀뿌리민주주의 [grass-roots democrac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다른 동네 사람들이 ‘용병‘으로 와서 감놔라 콩놔라 .주인행세?
“개판이구먼~^^“ --
◀“내가 봐도 개판이구먼~!! 야~옹~^^“
“풀뿌리 민주주의(영어: grassroots democracy)는 소수 엘리트 계급이 절대다수의 민중들을 지배하는 엘리트주의를 멀리하고, 평범한 민중들이 지역 공동체의 살림살이에 자발적인 참여를 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실생활을 변화시키려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형태이다.”(위키백과)
그런데 우리 주변은 어떤가!
“어디에서는 생면부지가 공천되고
어느 곳은 다른 고을로 침입하고
어디에서는 옆 마을로 넘어오는
공천인지 사천인지 아수라장이다.
..중략..
어느 고을도 개판 오 분 전이다.
생면부지가 지역 인재를 제치고
한강을 건너 스리슬쩍 상륙하고
수십 년을 지키던 마을을 버리고
야반도주해 옆 마을에 둥지를 트는
무소불위 사천이 자행되었다.
낯짝이 소가죽보다 두꺼운 정치인
사리사욕에 눈먼 정치는 패륜이다.
며 음유검객 시인은 독설이다.
한국 지방자치가 30살을 넘기며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역기능 부작용도 병적으로 누적된다. 특히 중앙집권제의 폐해를 타개하고자한 지방자치가 이제는 중앙정치, 지역국회의원(지역당협위원장)의 예속물로 전락하고 있다.
한때 지방자치무용론,폐지론이 전국민적 잇수(대통령선거 공약)로 부각되면서 지방선거 공천장은 지역국회의원(지역당협위원장)과 피공천인간의 ‘노비문서‘라는 참담한 상황까지 이르렀다.아직도 일부에서는 ‘충성맹세 서약‘과 함께 특별당비 명목으로 ‘은밀한 공천헌금‘까지 받치면서 지역국회의원의 맹종노비가 되어야 다음공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한국적 지방자치병리현상의 중병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공천’을 미끼로 지역국회의원의 사병(私兵)화.용병(傭兵)화 되고 있다. 급여는 지방주민의 혈세로 부담하면서 공천노비는 지역구국회의원에게 100% 개인충성을 맹세해야 하고,지역주민의 온갖 궂은 민원처리, 조직동원,물자지원을 눈치껏 해야한다.
심지어 일부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사생활영역(집안심부름,집안일돕기 등)까지 뒷바라지를 해야한다. 일부 지방의회의원들은 지역국회의원들의 ‘몸종‘역할도 해야한다.
이제 지방자치 자체의 개혁이 절실하다. 지역국회의원의 사병화,용병화를 차단하고 진정한 지방민의의 대변자들을 위한 제도적 개혁이 요구된다. 한국 국회의원의 엄청난 ‘특권혜택‘부터 손을 봐야 한다. 선행요건이다.
한국국회의원들의 ‘200여가지 특권특혜“는 한국정치후진화의 판도라상자다. 한국정치 3류화 만악의 근원이다. ’혁명적‘정치개혁이 절실한 이유다. (편집국장 유윤석)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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