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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동호인클럽탐방 성동라이더스클럽
자연사랑!조국사랑!인생사랑!-조국산천을 달려라
등록일: 2014-03-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이색클럽탐방= 유윤석 기자>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등 서울동부지역 ‘오토바이 동호인들의 모임’인 ‘성동라이더스클럽’(회장 장홍배/초대회장 강길수)의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모 산장에서 열리는 ‘2014 바이크 안전기원제’ 현장투어를 탐방했다.
3월 30일(일) 오전 9시에 중곡제일골목시장편 ‘성동모터샵’앞에 모인 남녀 32~4명의 회원들은 부부동반으로 18대의 중형 오토바이에 분승하여 힘찬 시동을 걸었다.
본지 기자는 맨뒤에서 콘트롤하는 강길수 초대회장(지금은 고문)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대원들의 질주모습 등을 촬영했다. 중형급 바이크라 안정감이 높았다. 그러나 광진구,중랑구를 벗어나 교외로 들어서자 속도를 내기시작하자 고도의 긴장감에 ‘속도’에서 느끼는 쾌감도도 급상승했다.
이른 아침 광진구는 잔뜩 찌프린 날씨로 비구름이 하늘에 가득했다. 금방 비가 내릴듯했다. 실제로 출발후 중간지점에선 약간의 가랑비가 흩날리기도 했다.
그런데 라이트불빛이 야간주행을 연상케 했다. 그러나 중간지점을 벗어나자 하늘에 구름이 사라지기 시작하며 도착점인 경기도 가평 북면에 이르자 하늘이 청명한 파아란 모습으로 바뀌었다. 땡볕까지 부었다.
강길수 초대회장은 향후 이 모임을 단순한 동호인 모임에서 ‘자연사랑,조국사랑,인생사랑’의 켓치프레이즈를 걸고 ‘조국산천을 달리는 사회봉사모임’의 성격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 했다.
강길수 창립회장은 매년 정기 투어를 실시하는데 전국 방방곡곡 안 가 본 곳이 없고 “2년전에는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멤버들이 인천항에서 배로 바이크를 싣고 단둥항에 도착한후 백두산 두만강 강변투어를 7박 8일간 질주했다”고 했다.
장홍배 회장은 “우리나라 강산을 돌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느낀다”며 앞으로는 ‘이웃사랑,자연사랑,남북을 함께 달릴 수 있는 한반도평화사랑의 마음’도 켐페인할 예정이라 했다.
이날 중랑구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에서 합류한 상봉동 모터스동호회 회장도 기자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전국을 4계절 돌아보면 정말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나올때가 많습니다. 바이크는 또한 속도감 때문에 무엇보다도 일상생활,갑갑한 생활에서 찌들었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데 그만입니다.
에너지 재충전에 만점이죠. 그리고 바이크 투어를 하고나면 가정생활도 원만해지고 사회활동에서도 매사에 자신감도 솟아납니다”며 바이크투어 마니아의 속사정을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어느 70대 고령의 한 멤버는 중형 오토바이만 5천만원대인데 옵션이 다양하고 최근에는 정차시 안전을 위해 750만원대의 ‘안전착지기’(비행기 착륙바퀴식 구조)까지 갖추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했다. 마니아들의 투자욕구는 못말린다는 말이 실감나기도 했다.
한편,이날 ‘안전기원제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기원제 고사’를 지내고 고기와 야채,밥 등 점심을 즐겼다.
여늬 단체와 다름점은 그 많은 회원들을 위해 엄청난 양의 먹거리를 바라바리 준비해왔는데도 막상 ‘단골메뉴인 소주,맥주 등은 전부 합쳐 10병이 안되었다“
“여러분,오늘도 우리 규칙대로 아예 술은 형식상 몇병만 가져왔습니다. 식사후 족구게임시간에 땀을 맘껏 쏟아내시기 바라고 충분한 휴식시간도 주니까 음주는 가급적이면 안하는 걸로 해주시기 바랍니다”했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뒷처리를 깨끗하게 하여 스스로 환경개념도 확연했다.
앞으로 자연사랑,조국사랑,인생사랑의 멋진 봉사단체로 새로운 탄생을 기대해본다. 인생열정을 담아 조국산천을 질주하는 바이크동호인! 철저한 안전의식을 전제로 한 멋진 삶의 현장이다.
오후에 광장동으로 들어와 중곡동 복개천 출발지에 이르니 온 세상이 하얀 벚꽃으로 눈이 시리다. 흐드러진 왕벚꽃 향기가 광진구 하늘에 물안개처럼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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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멋져부러~^^ (멋져부러~^^) 돈이 겁나게 마니들겠네요,끼고 시픈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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