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에 노력
지역 경찰, 학교, 유관기관, 협력단체 함께

등록일: 2018-03-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서울광진경찰서(서장 최익수) 교통과(경정 장동환)는 지난 27일 오후 2시경 광진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광진경찰서, 광진구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 유치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총 62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3년 동안의 광진구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광진경찰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였으며, 이후 이어진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중마 초등학교장(정선희)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고, 광진 모범운전자회장(김석환)은 이번 간담회가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광진경찰서 교통과는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심 등굣길이 되기 위해 경찰, 학교, 유관기관, 협력단체가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