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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 ‘주민자치위원회초청 간담회‘개최
새청사이후 주민과 새롭게 광진구안전치안망 구축 다짐
등록일: 2018-03-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행사종료후 광진경찰측과 광진구주민자치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경찰서(서장 최익수)는 정보보안과 기획으로 3월 21일(수)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강당에서 ‘주민과 소통,치안현장 활력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진구 15개동 주민차치위원들과 광진경찰서 주요부서장 및 각 지구대와 파출소 책임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광진경찰서 신청사설립이후 한단계 더 확대된 주민치안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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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수 서장(사진)은 개회 인사말에서 광진서가 작년 9월에 새로 지은 건물로 “오늘 처음 오신 분도 있지요? 이곳은 광진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터”다 하고, 현 정부가 국정과제중의 하나인 “국민인 주인이 되는 정부를 지향하는데 이 건물은 바로 여러분이 주인이고 여러분의 것입니다”며 주민중심의 치안행정을 시사했다.
최 서장은 또한 “오늘 이 자리는 광진구의 주인인 여러분을 모시고 광진지역치안현황에 대해 설명과 보고를 드리는게 도리이고 또한 저희 경찰이 저희의 과업인 치안일에 열심히하지만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도움도 필요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해서 모셨습니다”했다.
이어 최 서장은 “또한 저희들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더 열심히 주민을 섬기겠다는 그런 다짐의 자리로서도 의의가 있고, 여러분과 함께 치안안전확장지향의 공감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고견을 청취하고 귀를 기울여 지역치안성취에 반영하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며 인사에 갈음했다.
이에 대해 주민대표는 신청사설립후 처음 이 자리를 마련주해준 광진경찰측에 감사를 드린다하고 “주민으로서도 함께하는 안전한 광진구를 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광진경찰서 치안활동 영상물시청과 2018년 광진경찰서장의 치안정책설명, 참석자들과의 질의답변시간(주무 과장 등 답변)을 가졌다.
한편,이날 새로 공개된 신청사의 112상황실,유치장,사격장 등은 참관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광장동 한 주민자치위원(50대 초.여)은 “저는 경찰서 내부를 구경하는 게 처음인데,이렇게 깨끗하고 환경이 좋은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본지는 특히 유치장에 대해 관심을 표하며 신청사의 유치장의 설계가 수용자의 인권보호차원에서 개선되었음을 유치장 근무 직원들로부터 구두로 확인하였다. 유치자들을 위한 화장실 문이 개폐식으로 개선되었고, 세면시설도 모두 현대식으로 설치되었다 했다.
신청사 광진경찰서는 전국 일선경찰서 가운데 최고 으뜸의 시설로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의 복리후생시설은 물론 특히 피의자 등의 인권보호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선진한국경찰로서 이미지개선에도 선봉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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