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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관내 ...



광진경찰 투혼,광진구체감안전도 25위에서 3위로 껑충!
‘국민중심 實事求是의전‘ 전국 수범사례도 나와...전국적인 모델로 권장해야!

등록일: 2015-11-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반기수 서장이 자원봉사 주민공로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광진의 소리


<광진경찰서 치안행정특집=유윤석 기자>


.◆놀라운 광진구 지역치안 안정화 성과

열악한 환경에서 광진경찰의 투혼으로 광진구체감안전도가 연초 서울시 25위에서 3/4분기에 3위로 껑충 뛰어올라 서울경찰청의 화제다.

반기수 광진경찰서장이 광진구치안행정의 수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10개월간의 성적표가 나왔다.

광진경찰서는 11. 3.(화) 14:00 광진 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주민*구청*경찰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성가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실적을 보고했다.

이준익 생활안전계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김한길 추미애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전지명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갑을 당협위원장,김기만 서울시의원과 구의회 의원, 광진경찰서 협력치안 민간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5대범죄 획기적 감소! 서울청 체감안전도 조사결과 1/4분기 25위⇒ 3/4분기 3위!

보고회는 동영상보고를 통해 그동안 광진구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1억 4천 5십만원)으로 특수형광 물질 도포, 방범·민간 CCTV 경고 표지판 부착,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 활동을 통해 전년도 동기간(1월~10월까지) 대비 침입절도 45.2%, 성범죄 19.7%, 폭행 8.5% 등 5대 범죄가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 보고했다.

특히 광진경찰은 “이것은 경찰 중심의 일방향적인 협력치안에서 더 나아가 주민· 지자체 등이 적극 참여하여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치안 거버넌스 『참여치안』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임을 역설했다.

■ 침입절도 70.5%, 성범죄 25.4% 감소!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 운영성과 커!

동영상 보고에서 그간 광진경찰의 획기적인 치안성과에 대해 첫째, 범죄예방 시스템은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 운영 성과로 그 요인을 제시한 바,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1,943명 (주민 1,378명·경찰 565명)이 참석 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1)합동 순찰팀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주민·협력단체 회원 및 경찰이 관내 2,600여 개의 골목길을 집중 순찰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7월~10월) 침입절도 70.5%, 성범죄 25.4% 감소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2) 더욱이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의 주·야간 가시적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과의 접촉으로 범죄 불안감을 제거하는 동시에, 경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했다.

■서울청 체감안전도 조사결과 : 1/4분기 25위⇒ 2/4분기 17위⇒ 3/4분기 3위

또한 최근 서울청의 체감안전도 조사결과,광진구가 1/4분기 25위의 최하위급에서 2/4분기 17위로 상승하고 3/4분기에는 마침내 최상위권 3위로 진입했다고 보고자하자 참석자들을 일제히 박수로 화답했다.

■ 『특수 형광물질』도포시범사업 성공으로 향후 광진구 전역확대...15개동 주택가 전수조사

또한 광진서는 『특수 형광물질』을 활용한 침입성 범죄예방 활동이 광진구 치안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1) 『특수 형광물질』을 가스 배관이나 방범창에 도포하면 범인의 신체·의류·신발 등에 접촉 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2) 지난 2월부터 경찰관이 광진구 15개동 주택가를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특수 형광물질 도포 장소 6,000여세대를 선정하였으며, 광진구청의 2,000만원 예산지원으로 중곡3동 소재 700세대에 1차 도포 하였고, 1억 5십여만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11월말까지 나머지 14개동 5,300세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다.

■ 『방범·민간 CCTV 경고표지판』설치

또한 광진경찰서는 『방범·민간 CCTV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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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진구청과 협의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11월까지 500개소에 방범·민간 CCTV 경고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이 활용하는 방범용 CCTV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설치한 CCTV까지 경고표지판을 부착하여 범죄꾼들의 범행 심리를 사전에 제압하겠다는 의도이다.


한편,광진경찰서는,

1) 인적·물적·환경적인 범죄예방 요소가 구비되면, 범죄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범죄가 예방됨으로써 범죄발생으로 인해 투입되는 경찰인력, 장비, 시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2)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협력단체·유관기관·시민사회단체·교육기관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치안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함으로써 진정한 참여치안(치안 거버넌스)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신선한 행사진행방식(국민중심 의전) 주민감동 국민감동

-.서장님,공공행사의 국민중심의 실사구시 수범사례가 나왔습니다.
“아닙니다. 다 주민들이 열심히 해 준 덕입니다”

행사종료후 기자의 멘트에 반기수 광진경찰서장의 즉답이다.

모처럼 광진구 지역의 공공행사에서 ‘행사진행방식(의전)에서 신선한 모델’이 나왔다.

3일(화) 오후 3시 광진나루아트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광진경찰서 참여치안 성과보고회’에서 광진경찰은 ‘놀라운 지역치안성과’와 함께 ‘행사진행방식(의전)’에서도 ‘신선한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

특히 행사진행방식(의전)에서 ‘지역봉사의 주인공들인 주민중심(국민중심)’이 눈에 띄었다. 서장,구청장,선출직 공직자들이 뒤로 밀렸다. 선출직 공직자들은 군더더기 없이 광진경찰의 치안성과를 치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엄숙한 공공행사에서 맨 먼저 소견발표는 기관장이나 선출직 공직자들이 아닌 ‘서울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수상한 주민봉사자들’에게 마이크가 전해졌다. 수상자들은 그간 현장봉사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서울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박민선 광진구자율방범대장,이미혜 생활안전협회 회원,이옥희 건대상가번영회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광진구골목치안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그간 지역공공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이었다.

기관장 인사,구청장 격려사,국회의원 축사 등이 뒤로 밀렸다.

이미 광진경찰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진구 범죄예방을 위해 함께 ‘땀 흘린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간의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앞으로 참여치안의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고 뜻 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임을 밝혀 ’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치안행정의 실천적인 단면을 보여주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행사였다. 군대조직과 더불어 무인(武人)조직의 상징인 경찰의 행사가 ‘정교한 행사진행’을 하여 참석자들 전원에게 대만족감을 준 ‘민,관,정.경’행사였다.

축사에 나선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당협위원장도 이 ‘작은 변화’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참여치안 성과보고’의 동영상은 ‘화려한 아나운서의 미사려구를 생략하고 실적중심의 눈으로 보는 자료화면 중심보고’가 참석자들의 공감대와 집중력을 높혔다. 사진 한 장 한 장 역시 현장중심의 엑기스편집으로 ‘실적’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광진의 소리는 중곡동 서진환엽기사건에 충격을 받고 광진구치안문제에 대해 억척스러울만큼 현장밀착취재와 과감없는 보도를 해왔다.

2012년 9월 28일(오프신문) ‘광진구 성범죄 발생건수 강북에서 1위‘,‘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중랑구 다음 2위‘를 서울경찰청자료를 근거로 보도하고,광진구의 CCTV설치대수(392대)가 은평구(904대),성동구(563대) 등과 비교하여 빈약한 실상을 폭로한 바,경찰측으로부터 ‘주민불안감조성‘한다며 위압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본지는 서진환 사건을 계기로 ‘광진구 치안문제의 심각한 실상‘을 보도하면서 “광진구민이 알아야 한다.광진경찰과 구청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돈문제다“고 결론을 짓고 구청에 CCTV증설을 촉구하며 때로는 국회의원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개인적인 감정이나 악의는 있을 수 없는 광진구실상이었다)

이후 광진구의 CCTV가 획기적으로 증설되었고,특수형광물질도포사업 역시 본지는 현장을 밀착취재(야간 동행취재도 수차례 실시)하면서 광진구 전체를 도포하는데 불과 1억여원(인건비 포함)이 소요되는데 돈이 없어 중곡3동 700세대만 우선(시범사업 명분)실시한데 대해서도 경찰서,구청,구의회,정치인 등에게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여 결과적으로 광진구청이 1억 여원을 추가투입하여 광진구 전체(광진경찰서는 광진구 15개동 주택가 등 전수조사로 도포대상 지도까지 완성한 상태였음)를 도포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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