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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광진구 7,8월 침입범죄 단 한건도 없어!
반기수경찰서장 ‘골목길 순찰단‘ 13차 지속활동독려...주민들 심리적 안정감도 높아

등록일: 2015-08-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경찰서 광나루지구대 ‘우리동네골목길순찰대’ 의 야간순찰을 앞두고 구의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최연숙 지구대 대장이 유념사항을 설명하고 있다/광진의 소리

<뉴스특보-유윤석 기자> 지난 7월 9일 광진경찰서(서장 반기수)의 주민 안심치안의 최일선인 골목길 치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출범한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발대식 이후 8월 20일 현재 광진구 전역에 침입범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정환 생활안전과장 ‘골목길 순찰대’ 활동성과 높이 평가

김정환 광진서 생활안전과장(이하 ‘생안과‘)은 8월 20일 밤 8시 구의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강면식) 강당에서 가진 ‘광나루지구대(대장 최연숙)골목길순찰대 야간 순찰 행사‘에서 위와 같은 성과를 밝히고 “그간 금일 포함 13차에 걸친 지속적인 골목길순찰활동을 열심히 펼쳐준 여러분들의 범죄없는 우리 마을을 위한 애향심 덕‘이라 치하했다.


반기수 서장은 취임후 지난 7월 9일 오후 3시, 광진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광진구청,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곡3동 마을공원에서 주민 안심치안을 위한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 골목길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심치안확보 성과 나타나

반기수 서장은 발대식 개회사에서 “금년도 상반기에 광진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민 안전치안 확보를 위한 클린 맛·양·터 특별순찰과 중곡3동 특수 형광물질 도포를 통해 얻은 침입절도 58% 감소 성과를 하반기에 우리동네 골목길 범죄예방 활동으로 확산시켜 그야말로 주민이 행복한 안심치안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동네 골목길 순찰대‘창립의 배경을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골목길 순찰에 나섰다. 본지 기자는 “취약점이 많은 동선을 취재하겠다”하자 이준익 생안과 계장은 1조의 동선을 제시했다. 마침 김정환 생안과 과장과 최연숙 광나루지구대장이 앞장을 서고 있었다.

-.과장님,우리동네 골목길 순찰대 발대식이 엊그제 같은데요?
“예,벌써 오늘이 13차 순찰입니다. 그동안 계획한대로 매주 화요일,목요일 꾸준히 실시했습니다”

-.반기수 서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적극적입니까?
“아주 적극적입니다. 처음 발상을 하셨고 골목길 순찰대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아,그렇습니까? 대부분 이러한 켐페인이 초기에는 활발했다가 뒤에는 흐지부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었습니다. 오늘 보니까 대원들도 엄청 많습니다.
“전부 생활이 바쁘신 주민들이 아닙니까? 낮에는 생활전선에서 힘든데 밤에 이렇게 봉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열성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연숙 광나루지구대 대장) 대장님,광장동에도 좀도둑(생활범죄)들이 있나요?
“(환하게 웃으며)광장동엔 지역 구조상 그런 생활범죄는 거의 없어요. 구의터미널 등 구의동 지역엔 자전거,휴대폰 분실 사건 등 요즘 유행하는 자잘구레한 범죄들이 신고되는데 다행히 강력사건은 거의 없습니다”

-.조금전에 독거 할머니댁에 들리셨는데...
“얼마전 그 옆집 할머니가 혼자 계시면서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하셨어요. 이곳 할머니도 혼자 사시는데 어르신들이 적십자회 등 다른 기관의 지원을 잘 안받으시려 해요. 마음이 상하실까봐 이렇게 조용히 (밤에)들린겁니다(최 대장 등 2~3명만 방안에 들어감)”

최 대장은 준비해간 라면 1박스와 고급 휴지1통을 드리고 나왔다. 기자는 순간 코끝이 시큰해졌다. 최 대장이 바쁜 시간 짬을 이용해 조용히 물품을 전해드린 것이다.


한편,이날 최 대장은 골목골목에 설치된 CCTV와 비상 범죄신고 벨 특히 어린이용 낮은 위치의 범죄신고 벨 등 설치장소를 안내했다. 또한 어느 한 편의점에 들려서는 주인(여성)에게 즉시 실제상황처럼 ‘범죄발생신고 전화‘를 작동(범인이 모르게 수화기를 슬그머니 내려놓으면 지구대에 연결되어 ‘범죄발생신고전화‘로 간주하고 즉시 경찰출동시스템)을 한 바, 불과 3분여만에 지구대 경찰차가 들이닥쳤다.

사전에 가상훈련통보없이 작동한 전화라서 출동한 경찰은 앞뒤 안보고 도착즉시 편의점 안으로 들이닥쳤다.

-.(구의2동 자율방범대 이분갑 여성부대장.64) 자율방범활동 얼마나 하셨나요?
“2년정도 봉사하고 있어요”

-.어떤가요? 귀찮고 힘드시지 않으세요?
“저도 좋은 뜻이라 해서 참여했는데 처음엔 귀찮키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자꾸 나와서 같이 활동을 하다보니까 점점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조금 시간을 내서 우리동네 골목을 지킨다는 게 참,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새로 발족한 골목길 순찰대에 대해 동네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예,아주 좋아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두 번 순찰하는데 이제 동네 사람들이 안심이 된다며 많이 좋아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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