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화 광진경찰서 신임서장 취임
광진경찰서 소식>> 현장중심 치안행정 펼치겠다

등록일: 2011-01-13 , 작성자: 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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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치안행정 강조

<광진의 소리 = 유윤석기자> 1월 11일(화) 오전 11시 광진경찰서 강당에서 홍영화(洪永和) 총경이 제36대 광진경찰서장으로서 공식 취임식을 거행했다.

홍영화 신임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저는 72년 여경공채 1기로 순경에 입문하여 근 40년 가까운 경찰생활을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였고,

최초 여자 형사 기동대장 등 최초의 수식어를 많이 받으며 생활하였기에 부족하나마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생에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각오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하여 “현장중심의 광진구 치안행정“을 지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 서장은 소속 경찰관들에게 1)먼저 「기본과 원칙」에 충실 2)현장중심의 경찰활동에 열과 성을 강조하고 “저도 오늘부터는 사무실이나 청사내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현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 하여 광진구 치안에 든든한 행정을 펼칠 듯하다.

강원도 강릉출생인 홍 서장은 여성경찰관으로 투신 경찰공무원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 삼척경찰서장,서울청 보안2과장 등을 거쳐 서울 광진경찰서장에 오른 ‘화제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