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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실시
광진경찰서, 221여단 1대대, 광진구청, 광진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합동훈련
등록일: 2022-04-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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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112타격대 폐지에 따른 대테러대응 시스템구축 등 훈련도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최준영)는 2022년 4월 21일 14시경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건대입구역(2호선)” ‘광진경찰서, 221여단 1대대, 광진구청, 광진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5개유관기관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내 폭발물 테러 및 화재에 대비하여 모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뉴옥 쇼핑몰 내 총기 난사 사건, 브루클린 59번가역 지하철 內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22. 4. 12. 출근 시간 中 테러범이 준비한 연막탄과 총기를 이용한 무차별 난사로 인해 사망 5명 등 인명 피해 발생)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민국도 이와 발맞춰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의 필요성 대두되어 건대입구역 2호선 5번 출구 <물품보관함> 인근 폭발물로 의심되는 미확인 물체를 발견, 경찰의 초동조치부터 군부대 정보분석조의 미확인 물체 확인 까지 약 60여 분간에 걸쳐 진행된 훈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방불케 했다.
또한 21年 경찰서 내 112타격대가 폐지됨에 따라, 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긴급현장상황반의 임무 수행능력 배양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 체계 및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한 협력·대응 능력을 향상 시켜 빈틈 없는 대테러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의 목적으로 진행 하였다.
광진경찰서 및 유관기관은 이번 훈련을 토대로 추후에 다양한 테러 유형별 시나리오를 자체 제작하여, 유형별 테러 대응 능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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