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수도사업소 수도계량기 자가검침 적극권장
검침원들 방문시 시민불편 해소...수도요금 일부 감면 혜택도

등록일: 2013-04-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서울시동부수도사업소(소장 박희오)는 검침원이 수도계량기 검침을 위해 사용자를 방문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나섰다.

위 사업소는 이를 위해 시민들이 검침(확인)하고 사용량을 직접 확인하는 ‘자가검침 신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에게는 일부 수도요금을 감면해드리는 등 인센티브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 했다.

한편,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는 성동,광진,중랑구,동대문구 146만명의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5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사용자 등을 상대로 일일히 검침원 방문운영에 따른 비효율과 사용자 부재시 재방문 등 비효율 또는 검침원 사칭 금품갈취 등 시민들의 여러가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가검침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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