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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광진구청장 본선티켓 4파전으로 압축
민주당 김선갑 조형국 국민의힘 김경호 김홍준 당내경선 불꽃
등록일: 2022-04-25 , 작성자: 광진의소리
-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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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재심 인용 안되면 중대한 결심”
국민의힘 정송학(전 광진구청장)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의신청 및 재심 신청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면서 “만약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인지도 1위인 후보를 제외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결정은 선거에 승리하려는 결정인지 의문”이라면서 “서울시당의 결정에 대해 어제(24일) 이의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서울시 공천과 관련해 모 인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만약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공정한 공천이 아닌 사적 공천이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저에게 단수 공천을 달라는 주장이 아니라 다른 후보들과 공정한 경선할 기회를 달라는 것”이라면서 “지역의 현 상황도 제대로 인지 못하고 경쟁력 없는 후보들만으로 경선을 하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겠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고 비판했다.
또 “당원들은 저에게 전화를 해 이기는 공천을 해야지 왜 지는 공천을 하느냐고 항의하시면서 이번 경선 결정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탈당하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구민들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 전화를 주시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의 신청 및 재심 신청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면서도 “만약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민주당 김선갑 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지방자치 핵심은 ‘돈‘ ...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여러분,지방자치의 핵심은 결국 ‘돈’입니다. ‘돈’이 있어야 일을 하죠?”
28일 오후 5시 정시, 선거캠프 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김선갑 예비후보 특유의 직설적 화법이다.
서울시의원 시절 경제통·정책통으로 정평이 났던 김 예비후보는 특히 광진구 지방세수의 열악한 구조적 악조건을(비과세 대상이 51%이상) 누가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를 이날 화두로 열었다.
김 후보는 “지방자치는 결국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광진의 재정은 구조적인 문제가 많았다. 이런 광진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결국 외부재원의 확보에 있었다”라며,
“지난 4년간 약 5900억에 이르는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예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은 광진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노력 덕분이다.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었기 때문에 광진구의 재정여건이 반전을 보일 수 있었다”며 공을 우수한 광진구청 직원들에게 돌렸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방의원 시절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단체장으로서도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수상하는 등” 업적을 자평했다.
김선갑 예비후보는 이어서 “정치인에게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선7기 시작할 때 8대 비전 68개 프로젝트를 약속했고, 이 프로젝트의 97%를 이행하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라며,
“지난해 한국 갤럽의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92.2%라는 높은 결과를 받았다. 민선7기 시작 전에 비해 40% 이상 상승한 결과에 스스로도 놀라웠는데, 그 중심에는 코로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구민의 생명을 위협한 코로나에 대응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했기에 이제 일상회복의 길로 들어섰다. 이런 과정들이 모여 많은 구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나 다시 출발선에 선 아직도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다.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 지난 성과와 자산을 가지고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 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광진구 유수 직능사회단체 대표단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지발언을 이어가며 열기가 뜨거워지자 일부 열성지지자가 흥분하여 ‘김선갑’연호를 외쳤다. 참석자들도 화답하며 삽시간에 장내가 뜨거워졌다.
그러자 사회가 즉각 제지하며 연호제창은 선거법위반(예선기간)임을 알렸다. 광진구선관위 감시반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음도 공지하며 양해를 구했다.(구호는 한번만 허용한다 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민주당 광진(을) 고민정 국회의원이 시종일관 자리를 같이했고, 같은 당 광진(을) 시의원,구의원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함께했다. 중앙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홀로 자리를 같이했다.
한편,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본선후보는 오는 5월1일(일) 광진구청장 여론조사에서 광진구민 50%,권리당원 50%가 반영되어 최종 결정된다. | ,2021년도 한국메니페스토상 수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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