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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고가차도 철거완료, 시원한 길열려
주변 미관개선,상권활성화 등 기대
등록일: 2011-03-0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공사기간중 통행차량과 주변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던 화양고가차도가 완전히 철거되고 시원한 왕복 7차선 길을 열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화양고가차도 철거 공사를 2월 19일 완료하고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을 마치고 3월 1일 전면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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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후의 모습
화양고가차도는 설치된지 32년이 지나 안전과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로 주민들의 환경개선요구가 많았다. 서울시는 고가로 인해 단절된 화양사거리 주변 동일로의 차로를 기존 왕복 6차로에서 왕복 7차로로 조정하여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개선과 고가차도 진출입에 따른 상습 정체를 해소하게 되었다. |
서울시는 “490m의 화양고가차도로 가로막혀 있어 도시미관과 지역 상권을 해치고 있었으나 고가차도 철거 후 평면교차로를 조성함에 따라 광진구 화양동 화양사거리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양고가차도 구간 중 군자교에서 화양사거리 방향과 영동대교에서 화양사거리방향의 기존 3차로가 4차로로 조정되었다.
한편,권택기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진갑)은 “그 동안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확정, 예산을 확보하였고 지난달(1월 5일)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다.“하고,“ 철거주변 일대 도로포장 등 재정비와 더불어 사거리 주변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했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노량(진)고가차도와 문래고가차도도 철거하는 중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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