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란‘속 한명숙 체제 ‘전쟁준비‘ 박차
친노세력 다시 범야권 권력의 전면에...

등록일: 2012-01-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한나라당이 ‘내전‘으로 자중지란인 가운데 민주통합당 대표에 한명숙 후보가 선출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오는 4.11 총선과 12월 대선 양대 전쟁을 앞두고 사령탑을 확고히 함으로서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현장 투표를 실시한 뒤 어제 마감한 모바일투표와 전국 투표소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한명숙 후보가 24.5 % 를 득표해 새 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16.68 % 를 득표한 시민통합당 출신의 문성근 후보가 차지했고 이어 구 민주당 출신인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후보도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한명숙 후보는 일반 국민과 당원들의 투표, 그리고 대의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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