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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의원 공약이행실적 다른 후보들과 충돌조짐
권택기 의원 광진구 지역신문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 가져
등록일: 2012-02-2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권택기 국회의원(새누리당 광진갑)의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공약이행실적‘을 두고 다른 후보들과 2~3개 사안과 관련 충돌의 조짐이 일고 있다.
권 의원은 2월 20일 오후 3시 30분,자신의 광진구사무실에서 광진의 소리,광진닷컴 등 광진구출입 지역언론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원으로서 평소 정치소신과 철학을 담담히 밝히며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이행한 방대한 분량의 공약이행실적(총 예산 6,862억 여원,집행예산 2,866억여 원,추진중 예산 3,995억 여원)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일부 사안은 다른 예비후보자들과 오해 또는 시각차이가 있어 본지는 기자간담회에서 집중 질문을 통해 의문점들을 해소하고자 했다.
(1)광진경찰서 신축문제(소요예산 국*시비 314억원)와 관련,민주통합당 전혜숙 국회의원과 견해차이가 있고
(2) 광장동운동장 부지 매입비 등 관련(소요예산 71억원) ‘구청반납‘ 사유 표기가 민선4기때 반납(정송학 전 구청장 재임시)인지,민선 5기때 반납인지 명확한 표기가 불분명하고
(3) 고구려역사박물관 건립예산(32억원) ‘구청반납‘표기가 민선4기때 반납(정송학 전 구청장 재임시)인지,민선 5기때 반납인지 명확한 표기 불분명 등 일부 구민들의 문제제기가 본지를 통해 제기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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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의원 “지역구일도 열정 쏟았다“
본지는 마침 권택기 의원의 ‘광진구출입 지역언론기자 간담회‘가 열려 집중적으로 일부 구민들의 궁금증을 질문했다.
이날 권택기 의원은 (2)항과 (3항)에 대해서는 ‘반납시기‘가 ‘민선5기때‘임을 명확하게 답변했다. 이로써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1)항과 관련해서는 본지의 양측 취재결과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과 시각차이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향후 선거과정에서 충돌 또는 쟁점화될 가능성이 보였다.
한편,한국메니페스토운동본부(공동대표 강지원)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주요 중앙언론 등이 그 어느 선거때보다 이번 19대 선거를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들의 4년전 공약의 실천여부와 향후 거짓공약에 대한 시민검증활동이 활발하다.
그만큼 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전체 국민에게 미치는 부정적 역기능도 심각한 수준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선거때 오로지 표만을 위해 ‘지키지도 못할 현란한 공약을 남발‘하고 또한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이행 소요예산‘은 후보들의 사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고 ‘100% 국민의 혈세‘로 추진하기 때문이다.
광진의 소리는 광진구 지역언론가운데 유일하게 이 문제를 쟁점화하고 38만 광진구민들에게 ‘공론화‘를 제기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역시 ‘놀라운 한국정치 변혁의 진통을 감수‘하고 있어 대단히 고무적이다. 과거 집권당과 제1야당은 공천심사기준에서 ‘당선가능성‘(당연히 3선 4선 중진들과 재력 우선주의)을 제일로 적용했다.
그러나 이번 19대 공천심사에서 새누리당은 중진다선 의원들에 대한 대거 교체설이 나돌 정도로 ‘도덕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내세우고 있고,민주통합당 역시 도덕성과 당의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개혁적 성향에 방점을 두고 다선중진들 또는 재력가 등에게 ‘일방적인 어드벤티지‘의 혜택을 배제하고 있다.
‘만년 3류정치‘라는 한국정치에 대한 오명을 씻는 ‘중대한 정치실험‘으로 보인다.
이날 공식기자 간담회를 마친후 본지 기자는 권택기 의원과 ‘잠깐 인터뷰‘를 가졌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일도 많이 챙긴데 대한 소회를 간단히 물었다.
권 의원은 “당연하죠. 광진구민에게 4년전 약속했죠.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일하겠다.그러니 밀어달라고 한거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역구 일에도 열정을 쏟았습니다“했다.
◆권택기의원 공약이행실적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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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실적 평가의의
*자료산출 근거(권택기 의원측 제공)
* 위 표에 기재된 내역 등은 권택기 의원 비서실에서 제공한 자료 원문 그대로입니다. 본지가 이러한 내역을 ‘공개‘하는 이유는 “광진구민들에 대한 열람“의 성격을 가집니다.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이 4년간 공약을 어떻게 이행했는지 공개평가하고자 합니다.
권택기 의원이 성실하게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추진내역 및 총예산 집행예산 집행불가 등 구분보고)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구민에 대한 의무이고 도리입니다. 왜냐면 4년전 공약 등을 근거로 열심히 일하라고 구민들이 구 대표로 국회에 파견했기 때문입니다.
특히,본지에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국회의원들의 의정보고서 등에 기재된 “실적보고“가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 시의원들이 한 것을 자기(국회의원)가 했다고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등 사안에 따라서는 심각하게 쟁점화될 소지가 있는 제보들도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취재중입니다.
만약 사실로 판명날경우엔 이는 ‘광진구민들을 무지랭이로 보는 대단히 잘못된 행위‘입니다.
사실이 아닐 경우엔 ‘더 이상 악성구전확대‘를 방지하여 ‘밝고 건강한 선거풍토조성‘을 위해서라도 지역 언론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광진의 소리가 지역언론으로서 유일하게 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 뿐입니다.
국회의원들의 공약실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선거철)에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사실기재“를 계도하는 차원에서도 각 국회의원들의 ‘공약이행 구체적 실적‘(총 예산-집행분-추진중인분 - 집행불가분 등)을 구민들과 함께 평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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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지의 요청에 의하여 권택기 의원측 한성연 비서관은 위 권택기 의원의 자료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공약실적이행자료 산정근거>등을 보내왔습니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원문 그대로 게재합니다.
향후 광진구 공직선거문화발전을 위해서 광진구 구청장,시의원,구의원 등의 공약실적평가시에도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기에 자료축적 차원에서도 원문대로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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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이나 예산확보 어느 경우이든 의원님께서 직접 관여하고 추진한 사실이 있는 경우만을 정리한 것이 맞습니다.
-.의정보고서에 담긴 내용보다 적은 이유는,지금 자료는 18대 총선 당시 선거홍보물에 기재했던 주요 공약을 대상으로 이행 현황을 정리한 것이고,
-.의정보고서는 비록 공약으로 하지 않았어도 직접 추진한 사업들을 모두 포함하여 기재했기 때문입니다.
단, 해당자료에 기재된 예산은 해당 사업 총 예산을 의미하며,공약 중 일부는 예산 전액을 직접 확보하였고,또 일부는 예산 중 일부만 직접 확보하였습니다.직접 확보한 예산은 의정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권택기의원실 한성연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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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을구도 공개해주시요 (잠실대교) 갑구는 민주주의가 활발하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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