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민주당 국회의원도 직접 민원행보 나선다!
그동안 김경호 국민의힘 구청장 민원보고회 외면,민주당 독자행보 발표

등록일: 2022-09-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 국회의원 고민정, 주민과의 소통 행보 강화
- 매월 2·4주‘민원 소통의 날’ 개최…구민 고충 직접 청취
-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 민주당 광진구의원 배석 해결책 마련 예정

◆민주당 정권재창출 좌절후 고민정의원 윤석열대통령 저격수역,문재인 전대통령호위무사 선봉

국민들 시선은 따가워 ---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국민의힘 소속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파격적인 민원수렴대행진(광진구 15개동 순회민원보고회 및 광진구 20개 학교 교육현장 전수방문 등 현재 진행중)에 거의 얼굴을 보이지 않던 광진을 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사무국장 대리참석)이 ‘직접 상설민원행보’를 발표하여 광진구청과 궤를 달리하는 ‘민주당 광진을 민원수렴 독자행보’를 강력히 시사했다.

한편,같은 민주당 소속 광진갑 전혜숙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소속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광진갑 민원보고회에 틈나는대(국회일정)로 직접 주민대표단들과 합류하며 “광진구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와 야가 있을 수 없다”며 국회 예결위원까지 자원하며 국회차원의 광진구지원책을 고심하고 있음을 밝혀 여·야 초월 광진주민화합차원에서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 주민대표단들의 환영을 받았다.

고민정 의원은 민주당의 정권재창출 실패후 윤석열대통령 저격수,문재인 전 대통령 호위무사행보로 국민들속에 회자되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의 시선은 따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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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지난 총선 공천정국시 정곡을 찌르는 광진의소리 포토패러디만평(2020.02.20)

◆고민정 국회의원 ‘광진을 민원소통의 날’ 개최발표

9월 19일(월) 고민정 민주당 국회의원(광진구을)이 9월 24일(토) 지역사무소에서 광진구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상담하는 ‘민원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고 의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민원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단순 민원뿐 아니라 정무·정책 등 분야에 제한 없이 고민정 국회의원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하고,

‘민원 소통의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진구의회 의원들도 배석하여(지난 지선에서 광진을 서울시의원은 2명 모두 국민의힘 승리:편집자 주),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발 빠르게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로써 광진을 주민들은 민원해결홍수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그러나 ‘광진을 민원수렴 민주당 독자행보’가 향후 지역 주민 정치적 갈라치기가 될지, 아니면 광진을 주민들의 진정한 민원해결사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보도문에서“광진 주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민원 소통의 날’을 기획했다”, “격식을 차리는 자리가 아니라 광진 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역사무소 <고캠>에서 상설운영 계획

고 의원은 ‘민원 소통의 날’을 지역사무소 <고캠>(서울 광진구 자양로 28가길 23)에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화, 방문, 구글 폼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했다.

고민정 국회의원은 매주 월요일 아침, 지하철역으로 찾아가는 당원모집 인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택가에 마련한 사무실에 작은 북카페를 조성하는 등 주민 소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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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저승길 박원순 시장에게 보내는 끝판 충언의 편지

제4신 이제 통한의 시간 ---

어제의 동지였던 박원순 시장님,

저승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요?
진정한 민주화.민생추동의 동지로서 조용히 님의 편안한 저승길을 빌며 숨죽여 환송했소.

그러나,
그 많은 공적에도 불구하고
님이 남긴 서울의 유산은,

‘혼돈‘ (Chaos)
혼돈‘(Chaos)
‘대혼돈‘(a Big Chaos)이요.

요단강 강가에 이르거든 저승사자에게 부탁하여 잠시 저승마차를 멈추고 지구촌 서울을 향한 마지막 ‘통곡의 눈물‘을 뿌리시요.

피해자 비서에게 ‘미안하다‘고 통한의 사과의 눈물을 쏟으시요.

절망의 늪에 빠진 이승의 지지자들과 시대적 양심과 보편적 정의를 지지하고 순응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에게도 사과와 통곡의 눈물을 뿌리고 가시요.

어차피 요단강을 건너면 ‘염라대왕‘앞에서 최종 심판을 받을게 아니요?

박 시장, 안타깝소.
문재인 좌파정권의 도덕률이 송두리째 뿌리가 뽑히고 있소!

언제부터인가
이런 불행한 징후가 ...
그래서 광진의소리가 ‘절망적 탄식의 절규‘로 경고했잖소?

‘전통적 도덕률,양심률이 붕괴하고 오로지 권력의 화신이 되어 무한권력투쟁의 서막‘이 시작된다고?

심지어 내부의 동지들끼리도 권력투쟁의 탐욕에 매몰되어 골육상쟁의 적이되어 살륙전이 벌어지고...

우리들 진보민주진영의 찬란한 금자탑!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그 철옹성같던 군사파쇼정권을 목숨과 환치하며 차례로 무너뜨린
우리들 진보대중 민주진영의 유일한 무기,
‘맨주먹 도덕성‘ 이 아니었소?

멀게는 일제강점기 36년 피어린 독립항쟁
4.19학생민주혁명
6.3굴욕적 한일국교수교반대
5.18광주민중항쟁
열사,열사,열사들의 주검의 항쟁
이한열 열사의 죽음을 계기로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굴복시킨 처연한 6월시민항쟁
김영삼 배반의 패러독스 집권
다시 민중의 거센 저항
마침내 군사파쇼정권의 붕괴 수평적 정권교체
아시아의 유일한 민주정권 금자탑 우뚝!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제3세계진영의 신데렐라 코리아가 아니었소?
목숨과 환치한 도덕률,양심률,세계시민의 보편적 민주양심이 무기였지않소?
...

...

아시아 유일의 수평적 평화적 여야정권교체의 국가,
동시에 세계10위권 경제강국을 이룬 신화의 나라가 아니오?

우리가 가진게 뭐가 있었소?
오로지 ‘시대의 대의와 맨주먹 도덕성‘하나로!
온 국민,온 민중을 분노의 함성대열에 나서게 하지 않았소?
온 민중과 국민은 우리의 거사를 ‘전폭지지‘하고 나서지 않았소?
전 세계 시민의 보편적 양심과 함께.

그런데 우찌 이런 한국민주주의 찬연한 금자탑에 온갖 오물을 투척케하는 참담한 오욕의 시궁창에 우리 모두를 쳐 넣은것이요?

지난 5일장례기간동안 전국적으로 줄비가 많이 쏟아졌는데 혹, 저승길 동지의 통한의 눈물은 아니었소?

그렇다면 얼마나 다행이요? 바로 요단강을 건널수 있게...

요단강 건너면 백범 김구,김대중,노무현 그리고 많은 민족민중민주열사 등을 만나실텐데 뭐라 말씀을 하시려오?

아뭏든 님의 희생을 계기로 범진보좌파진영에 강력한 도덕률,양심률 회복기운이 불길처럼 일어나 전화위복의 새하늘 새땅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아니면 모두 공멸하는 길밖에 더 있소?
소돔과 고모라성이 멸망하는 것처럼.

민주당에 의인 10명이 없소?
전부 궤변에 아첨꾼들만 득시글?

오호,통재라!

2020.07.14.03:00~


황폐한 전라도땅 고향 김제에서
광진의소리 발행인겸 편집국장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

시인/소설가/한반도평화활동가/언론인
유윤석

◆위글 <다시보기>는 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전국 당원들에게 상기하기 위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