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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씨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선언
민주당 광진갑에서 선거법 관련 ‘시한폭탄‘ 터지나!
등록일: 2012-03-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4*11총선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던 김 용씨가 중앙당의 공천자 발표 직후 낙천에 반발하며 탈당을 결행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가 2월29일(수)오후 5시 그의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 용씨는 “정당의 글레를 벗고 직접 국민속으로 들어가 심판을 받겠다“며 민주통합당의 공천방식에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새누리당,민주통합당 중앙당이 4*11총선 공천파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광진갑지역도 민심이 요동을 치고 있다.
1차 공천자 발표이후 민주통합당 광진갑 예비후보자는 공천탈락자 전원이 불복을 선언하고 나왔다. 김용한,김다섭,임익강,임동순 후보는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고, 김 용 후보는 아예 ‘민주통합당 탈당 무소속 출마선언“이라는 극한행동으로 치달아 민주당 광진갑 당원들의 마음을 요동케하고 있다.
광진을은 백병기 예비후보는 ‘공천결과에 승복‘을 한다며 본지에 알려왔으나 김태윤 예비후보는 ‘공천결과에 불복‘한다며 역시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민주당 광진갑 당원 800 여명의 집단탈당설 등 어수선한 가운데 특히, 전혜숙 공천자에 대한 ‘시한폭탄과도 같은 미확인 엄청난 네가티브 악재설‘까지 나돌고 있어 4*11총선과 관련 광진갑에서 커다란 ‘폭발‘이 일지 않겠나 하는 음산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본지는 가파른 공천정국에서 각종 음해성 구전들이 나돌고 있어 2월 28일 오후 3시 20분,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를 취재하여 선거법 위반관련 사례를 취재한 바, 그 시각 현재(2월 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총 1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선관위에서 면밀히 검토한 결과 고발조치 또는 고발의뢰 선거사범은 단 한 건도 없고 모두 경미한 사안으로 구두경고 또는 (법규)안내 선에서 모두 종결처리했음을 공식확인한 바 있다.(본지 2월 28일치 참조)
그런데 이날 저녁 7시경 무렵 본지에 ‘무거운 제보‘가 날아들었다.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하지 않은 다른 루트를 통한 ‘선거법위반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였다.(이후 본지는 이의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집중취재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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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선 약속어긴 당을 떠난다“
이날 김 용씨는 아직도 ‘울분이 풀리지 않은 듯‘ 중앙당중심의 기존정당체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인터뷰 내내 격했다.
그는 “국민경선이라는 약속을 어기고, 집단패거리주의에 젖은 한명숙대표체제의 민주통합당을 떠나, 새로운미지의 희망을 개척하고자, 정당의 굴레를 벗어나, 무소속이라는 길을 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김 용씨는 “국민속에서 선택받고자 한다“하고, “헌법 1조2항에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라는 사실을 정치권에 명확히 인식시키기위해, 새로운 정치에 도전하겠다, 파벌주의, 권위주의, 돈정치 반드시 타파하겠다“며 강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김 용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무소속이라는 험난한 길을 걸으며 저는 오히려 광진구에 본격적으로 뼈를 묻는 심정으로 낡은 정당정치를 타파하는데 정의로운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횃불을 밝혀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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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용 무소속 출마후보자 프로필
-.서울 경복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혁신수석실 행정관
-.무소속 박원순 선대위 조직본부 부위원장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한국여성발명협회 수석연구위원
-.광진구청 정책자문위원(현)
-.광진구 체육회 이사(현)
소상공인경제정책연구소 대표(현)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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