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길 낙하산공천 절대반대“ 성명
민주당 광진갑 임동순 외 5명 낙천자 중대결심 등 공동성명
등록일: 2012-03-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4*11총선 민주통합당 광진갑 공천 낙천자 임동순,김 용, 김다섭,김용한,임익강,한웅 예비후보자는 3월 15일 오후 2시 광장동 소재 한강호텔에서 회합을 한후 민주통합당 광진갑에 ‘전략공천‘된 김한길씨에 대해 “낙하산 공천“으로 규정하고 “절대반대한다“며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에서 “만일 이러한 합리적이고도 최소한의 요구를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고 우리 예비후보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바이다“했다.
이하 ‘공동성명‘ 전문이다.
=========================================
우리는 민주통합당 광진갑 지역의 낙하산 공천을 절대 반대한다
=========================================
우리는 지난 1월 15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체제의 출범을 계기로 ‘손 안이 민주주의‘라는 슬로건이 상징하듯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시민경선실시로 당내 상향적 민주주의가 만개해 민주통합당이 미래의 수권정당으로 부상할 것을 봄을 맞는 심정으로 희망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민주통합당은 현재 국민과의 약속과는 달리 계파별 나눠 먹기식의 밀실 공천과 불공정식 공천을 자행하고 있다. 이른바 ‘전략공천‘이라는 오만방자한 낙하산 공천을 종이 찍어내듯이 남발해 지역민은 물론이고 민주통합당을 사랑하는 대다수 당원들의 들 끊는 분노와 엄청난 저항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투명성 포기한 오만과 방자의 낙하산 공천이 민주통합당 광진갑지역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경선방식에 의한 후보 선출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대해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여성후보를 전략 공천해 문제가 생기니 이십 여일 질질 끌다 공천철회를 한 처사도 엄청난 문제를 야기했었다. 이에 더하여 더욱 심각한 사실은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그동안 열심히 뛰고 다니던 예비후보의 의견도 한 마디 들어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 민심조차 무시한 채 광진구와 전혀 연고 없는 인물을 전광석화 식으로 낙하산 공천하는 게릴라식 정치행위를 자행함으로써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은 물론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광진갑 당원들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우롱하고 있다.
우리 민주통합당의 숙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예비후보들의 진심어린 단결과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도 모자랄 지경인데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밀실야합에 근거한 게릴라식 낙하산 공천은 우리 예비후보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명백한 반칙 행위이며 국민의 용납을 전혀 받지 못할 배신적인 행위임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 예비후보자들은 광진갑지역의 낙하산공천을 절대 반대하며 광진갑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를 국민경선방식으로 실시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최소한 민주통합당 광진갑 전체 예비후보 여론조사로 결정할 것을 촉구 결의한다.
만일 이러한 합리적이고도 최소한의 요구를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고 우리 예비후보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바이다.
2012, 3. 15
민주통합당 광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다섭, 김용한, 임동순, 임익강, 한웅
무소속 광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