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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진을 정준길 “국민에게 저주기 정치“ 역설
연사들,대야 포문열고 화력뿜어 본선 방불케
등록일: 2012-03-1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3월 13일 오후 3시 새누리당 광진을 공천확정자인 4*11총선 정준길 예비후보가 좁은 사무소와 주변을 300~400여명의 지지자들과 축하객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에서 원희룡 의원,박 진 의원 등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했고, 광진갑의 공천확정자인 정송학 예비후보와 정영섭 전 구청장,허운회 전 구의회의장 등 관내 여러 직능사회단체 대표 등 새누리당 소속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자리를 함께했다.
한편,박명환 전 당원협의회위원장은 정준길 후보의 명예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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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저주기 정치“ 하겠다
정준길 후보는 인사말에서 “국민에게 저주는 정치“를 역설하여 매사 국민에게 이기려는 정치를 해온“MB정치“를 연상시켰다.
정 후보는 “이렇게 많은 대중들 앞에 서보기는 처음“이라며 정치투신의 소회를 밝히며
1)국민에게 정을 주는 정치
2)국민에게 저주는 정치
3)지역을 볼모로한 정치의 타파
4)반목과 분열의 패배시대를 접고 새로운 시대, 화합의 시대를 여는 젊고 참신한 인물 정준길
이라고 주장하며 오는 4*11총선에서 승리를 확신한다 하자 당원과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 ◆축사 연사들 대야 맹공 퍼부어
한편 이날 내외빈으로 참석하여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은 1)한미 FTA문제 2)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문제 3)탈북자 문제에 대한 야당의 태도 등을 맹비난하여 본선 찬조연설을 방불케 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1),2)항에 대한 민주당 한명숙 대표의 말바꾸기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투영될지 벌써부터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의 지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같은 당 소속 길기연 예비후보가 공천탈락후 다른 정당을 통한 출마설 등이 나돌고 있어 정준길 후보가 3선의 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지 새누리당 당원들의 불안한 눈길이다.
◆광진구 토박이 정준길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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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길 후보는 3살때 경남 하동에서 올라와 세종초와 건대부중*고를 졸업한 광진구 토박이라 하고 광진구를 위한다 한 수많은 정치인들이 철새처럼 날아왔다가 철새처럼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정준길후보는 광진구에 뼈를 묻는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나섰다 했다.
정준길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 중수부 검사 ,대한변협 수석대변인 등 법조인 생활,기업의 CEO 등 경험을 바탕으로 광진구발전과 정치개혁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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