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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권중목 예비후보,“지하철 지중화 반대한다“
“1조 5천억 사업비 서민들에겐 혜택없어 반대“
등록일: 2012-03-1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통합진보당 광진구위원회(공동위원장 조상훈 이중원)는 3월 13일 오후 1시 30분 광진갑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연대 합의에 따른 통합진보당 광진구위원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이 위원회는 “야권연대 합의를 전적으로 존중하고 환영한다”하고 “우리는 광진구 차원의 공동정책과 선거연대”를 민주통합당 측에 “정중히 제안한다”했다.
이들은 광진 갑의 경우,이병은 후보의 용퇴를 평가하고 “민주통합당 전혜숙 후보가 광진갑 주민들의 진보정치에 대한 염원을 잘 반영해주길 바란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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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목 추미애 후보 경선 여론조사
3월 17,18일 한편,광진을은 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통힙진보당 권중목 후보간에 3월 17일,18일 양일에 걸쳐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 했다.
이 위원회는 “권중목 후보(사진)는 20여년간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전문가로서 광진구와 수도권에서 열심히 일한 경험”이 풍부하다 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강국을 만들기 위한 통합진보당 권중목 후보에게 광진을 지역 주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했다.
특히,이날 권중목 후보는 을지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2호선의 지중화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반대의견”을 내 관심을 끌었다.
광진구청과 민주당 광진을측 등 대부분의 주민들은 “지하철 2호선의 지중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권 후보는 이날 “지하철 지중화 사업에는 약 1조 5천억원의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이로 인하여 혜택을 누리는 자는 건설업자와 지하철 주변 사람들뿐”이라 주장하고 “이 엄청난 비용을 광진구 서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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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목 후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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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공과대학 졸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법학석사
▶경희대 로스쿨 특임교수
▶도시주거환경연구소 소장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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