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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최명길 유세열기 또 폭발
황신혜랑 릴레이 악수세례에 군중들 환호
등록일: 2012-04-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갑 민주당 유세장에서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 대중들이 ‘유세장‘에 몰려온 것이다. 4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후문 공터에 많은 군중들이 ‘김한길 유세장‘에 밀려들었다.
이날은 인기 배우이며 탈랜트인 황신혜가 온다는 소문이 미리 번졌는지 가정주부 등 보통 가정의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제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러서인지 민주당 광진갑은 이날 시의원, 구의원 등과 전 예비후보자들,통합진보당측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여 ‘범야권의 대동단결된 모습‘을 과시했다.
이중원 이병은 통합진보당 공동위원장,임동순 전 지구당 위원장,김기만 문종철 서울시의원,김기수 조영옥 김기란 구의원 등이 수백명의 당원들과 일반 지지자들속에서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김한길 후보 지지를 호소‘하였다.
김한길 후보는 ‘본격적인 정치메시지‘를 강렬한 어구를 구사하며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의 반서민정책으로 민생파탄이 났다, 4대강에 쏟아부은 돈의 반에 반, 그 반에 반만 대학생등록금 반값에 썼다면 문제가 해결되었을 거라며 MB정부를 맹비난하며 오는 4월 11일 선거에서 심판을 하자며 목청을 높였다.
구의2동에서 온 박재남(60대 중반.남.부동산중개업.민주당 당원)씨는 “오늘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느냐?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첫째는 김한길 후보가 상품이 좋아서이고 둘째는 서민들을 못살게 파탄을 낸 이명박정부에 대한 불신이 민주당으로 민심이 다시 몰린 탓으로 본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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