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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당 대표 유세마지막날 광진구로...
한 대표, 야권연대 이룬 광진갑 통합진보당에 큰 감사도...
등록일: 2012-04-1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4*11총선현장 마지막 취재분=유윤석 기자> ‘광진의 소리는 오늘 4월 10일(화) 오후 4시부로 4*11총선현장 취재를 모두 마칩니다.(기사 최종입력시간은 오후 7시 15분)
오늘은 ‘민주당 한명숙 대표의 광진구 지원유세‘에 이어 ‘새누리당 광진을 정준길 후보‘에 대해 <마지막 밀착취재‘를 끝으로 마감하려 했으나 우천관계로 집중밀착 취재를 못한 점 양해를 바랍니다.(정준길 후보 선거참모는 본지 기자가 ‘현장밀착취재‘를 어제 하자고 제안했으나 오늘 ‘빅 이벤트가 행사가 있다‘해서 미룬 것임)
한편,민주당 광진갑을측은 사전에 치밀한 선거로드맵을 준비한듯했다.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선거개시 첫날 광진구 갑과 을을 방문하여 정준길 후보와 정송학 후보에게 ‘초반의 기세‘를 불어넣어준 반면,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선거유세 마지막날을 선정해서 추미애 후보와 김한길 후보에게 “막판 굳히기 기세‘를 몰아다 주어 새누리당 광진지역과 비교하여 선거전략에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체로 뒤늦게 출범한 광진갑 민주당 김한길 후보측이 치밀하게 선거전략을 준비했음이 여실히 드러난 선거였다.
특히,이날 한명숙 민주당 중앙유세단은 민주당 출입 중앙언론사 취재단을 대거 광진구로 몰고와 건대역 4거리 유세장은 중앙언론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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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대표,“김한길 후보는 보증수표다“ 극찬
한편, 한명숙 유세지원단은 점심 무렵 중곡동 신성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김한길 지지자들‘속으로 이동했다. 이때는 약간씩 가랑비가 뿌리고 있었다. 그러나 군중들은 동요없이 한명숙 대표가 오기를 기다렸다.
신성시장에서 유세에 나선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20여분간에 걸쳐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특권재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99%의 서민들은 ‘민생파탄‘을 맞았다 주장하고,
100조원이 넘는 ‘부자들의 감세정책‘이 ‘서민과 자영업자,중산층 국민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명박 정권을 내일 선거에서 심판하자“며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론‘을 역설했다.
한편,한 대표는 “김한길 후보는 나와는 동지적 관계다. 김한길 후보는 내가 인증하는 보증수표다. 광진갑 주민들이 원하는 일들이 있으면 내가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드린다“며 목청을 높히자 군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터졌다.
또한 힌명숙 대표는 “광진갑지역은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이 야권연대를 이뤄냈다. 통합진보당 인사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하고 이중원,이병은 통합진보당 광진구 공동위원장을 불러 유세차 앞에 나와 함께 하도록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 대표는 “내일 개나리(민주통합당의 노랑색 로고색 비유)와 진달래(통합진보당의 진보라색 로고색) 연대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자“하며 야권연대의 의미를 높게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도 ‘김한길 최명길표 릴레이 악수퍼레이드 물결‘이 신성시장 광장에 출렁거렸다. 황신혜 등 최명길 부인의 동료연예인들이 함께 군중속을 누비며 악수세레를 퍼부었다.
유세가 끝날무렵 제법 빗방울이 굵어졌다. 열기를 조금 식혀주려는듯. | +
, | ◆유세현장취재 종료
취재협조에 깊은 감사 그동안 유세현장취재에 협조해주신 후보측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광진의 소리는 ‘19대총선 관련 유세현장 취재‘보도는 4월 10일(화) 오후 7시 15분부로 모두 종료합니다.(현장 취재는 오후 4시종료) 이제 내일 투표장에서 국민 여러분들이 ‘심판관‘이 되시어 ‘위대한 광진구 시대의 새 역사를 열고 국민의 편에서 열심히 정책과 전략적 사고로 강력히 일할 수 있는 좋은 대표‘를 뽑기를 기대합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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