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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전혜숙을 정치적으로 참살했다“
전혜숙 전 의원 ‘민주당의 반성과 책임‘촉구 등 기자회견
등록일: 2013-08-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저는 지난 2012년 4.11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가 모 예비후보자를 경선에 참여케 하고자하는 음해세력의 거짓신고와 전혜숙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고자 했던 2012년 총선당시 일부 당 지도부로 인해 공천이 취소되고,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누명을 쓰고 재판이라는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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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대법원은 1년 3개월동안 제게 씌워진 누명을 벗겨주었습니다. 저의 결백을 사법부가 밝혀준 것입니다.
대법원의 판결이 난 직후, 저는 즉시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이 전혜숙을 정치적으로 참살했다는 통곡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았습니다.“
전혜숙 전 국회의원(사진.민주당 광진갑)이 본지에 보내온 기자회견문 일부입니다.
본지는 전 전의원의 기자회견문을 ‘편집하지 않고‘ (全文)을 그대로 보도합니다(편집자주) | ,
| ◆“전혜숙 전 의원 명예회복 힘보태겠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김관영 수석 대변인 본지에 김한길 당 대표 ‘서면브리핑‘보내와
등록일: 2013-08-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전혜숙 전 민주당 의원(광진갑)에 대해 당 차원의 명예회복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본지 8월 27일자 전혜숙 전 의원의 기자회견문 보도와 관련, 김한길 당 대표(광진 갑)의 ‘서면브리핑’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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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석대변인은 “김한길 당 대표(사진)는 그동안 본인(전혜숙 전 의원)이 겪었을 심적 고통에 대해 당 대표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하고,
“당에서도 본인(전혜숙 전 의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하여 당 차원에서 명예회복 절차를 밟을 것임을 시사했다.
전혜숙 전 의원은 8▪27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난 2012년 4.11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가 모 예비후보자를 경선에 참여케 하고자하는 음해세력의 거짓신고와 전혜숙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고자 했던 2012년 총선당시 일부 당 지도부로 인해 공천이 취소되고,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누명을 쓰고 재판이라는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했다.
전 전의원은 이어 “지난 6월 27일, 대법원은 1년 3개월동안 제게 씌워진 누명을 벗겨주었다. 저의 결백을 사법부가 밝혀준 것이다.”하여 대법원에서 최종무죄확정판결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당에서는 무관심했다며 당의 반성과 책임을 촉구한 바 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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