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송학 새누리당 광진갑위원장 캠코 감사로 옮겨
6*4지방선거관리 광진갑은 ‘대행체제‘로 간다
등록일: 2014-01-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그동안 공기업 감사설이 회오리쳤던 정송학 새누리당 광진갑당협위원장(60)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 신임 감사에 임명됐다.
이번 감사 임명은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및 추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 및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15일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정송학 전 위원장(사진)은 오늘 오전 인사발표직후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새누리당 광진갑지구는 당분간 권한대행체제로 갈 것“이다 하여 새로운 위원장의 선임가능성을 배제했다.
“저는 비록 지구당 당협위원장직은 내놓지만 당원으로서의 자격은 유지한다. 앞으로도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라면 토요일과 일요일 등 업무시간외에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 하여 광진구 지역사회일원으로서 열심히 기여할 것을 밝혔다.
정 전 위원장은 “권한 대행으로서 점지해놓은 인물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은 정해진 인물은 없다“했다.
이로써 광진구갑지역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권한대행중심으로 새로운 판세가 형성될 전망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광진구 전체를 놓고 뭔가 커다란 작전이 짜여진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근거로 “그동안 정송학 위원장을 놓고 공기업 감사설이 꾸준히 나돌았던 점“을 상기하기도 했다.
정송학 전 위원장은 작년 연말 엄청난 루머에 휩쌓이면서 본지와 직격인터뷰에서 “ 정부가 결정하면 당인으로서 따를 수 밖에 없지 않느냐“(본지 오프라인 2013년 12월 31일자 3면 보도)고 답변하여 어느정도 내부상황을 감지한듯하기도 했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KAMCO)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정리를 통한 공적자금의 회수와 국가 등으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자산의 공매를 주된 업무로 하는 자산정리 전문기관이다.
1962년 산업은행 산하의 ‘성업공사‘로 출범하여, 1997년 11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및 부실징후기업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배드뱅크(Bad Bank, 부실채권 전담은행) 체재로 개편되었으며, 2000년 사명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변경하였다.
주요 업무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관리ㆍ운용 △부실채권의 수임 및 인수ㆍ정리 △금융기관 부실자산의 인수ㆍ정리 △부실징후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 △인수한 부실기업의 회생지원 △부동산의 매입ㆍ개발, 부동산컨설팅, 부동산담보신탁 △체납조세의 정리 및 국유재산의 관리 등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