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 안철수표 야권 대동단결 첫걸음!
새누리당 광진갑 전지명씨 진지구축 완료!

등록일: 2014-03-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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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진갑 전지명호 지역 구악일소 기대!

특정지역볼모협잡 분쇄하길 ....................

광진구에 정치둥지를 틀고 좌절과 절망의 늪을 헤메던 전지명씨(사진.새누리당 광진갑조직위원장)가 와신상담 끝에 광진갑에 새누리당의 장수로서 자리매김을 하였다.

비록 당협위원장은 아니지만 사실상 그에 버금하는 실권을 거머쥔 조직위원장에 임명되고 6*4지방선거에 출진하는 갑지역의 전사들을 위한 사령부의 진지구축을 마치고 26일 오후 2시 중곡동 소재 백악관예식홀에서 ‘전지명 위원장 환영대회’를 열었다.

지구당 조직책임명 자축행사에서 ‘환영대회’는 지구당 역사상 유례가 없는 행사다. 중앙무대에서 무슨 큰 국가적 국민적 공로가 있을 경우 ‘지역의 환영대회’가 열리는 게 상식이다. ‘금의환향 성격’의 군중환영대회는 아니지만 4분 5열로 갈갈히 분열되고 찢어진 ‘당원들 중심의 조직책 임명 환영대회’로서 당원들의 당심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전지명씨의 권토중래 와신상담의 정치여정과 새누리당 광진갑 당의 형편으로 봐야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본지는 ‘광진구 선진정치문화 착근‘을 위해 여야를 어느 한편으로 편향하지 않고 뼈를 깎는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외로운 투쟁을 해왔다.

이러한 차원에서 전지명씨의 광진갑 입성을 환영한다. 지난날 낡은 정치판의 언저리에서 겪은 우리나라 낡은 정당문화를 광진지역에서라도 선명하게 개혁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특히 광진갑의 경우, 일부 원로인사가 지역언론과 특정지역을 방패와 볼모로 삼아 광진갑의 ‘선진적 정치문화,미래지향의 정책정당문화로의 활로’를 가로막고 매번 선거때마다 ‘광진구 정치개악의 진앙’이 되어왔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광진을 지역이 ‘특정지역 묻지마 정치문화‘로 광진구 선진정치문화 활로가 막힌 것처럼 광진갑은 ‘모 지역언론의 방패와 특정지역 볼모정치문화‘로 매 선거때마다 너저분한 선거판이 되어 광진구 정치선진문화,제대로된 정책대결정치문화가 갈곳을 못찾고 길거리에서 헤메고 있다.

이번 기회에 광진갑에서 ‘신기루처럼‘ 새로운 정당문화의 혁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