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광진구청장후보 김기동 임동순 전혜숙 3파전!
새누리 권택기 후보대항마 초미의 관심! 김기수 현역 구의원 경선대열 탈락 이변도!
등록일: 2014-05-1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공천방식과 관련한 전혜숙 예비후보의 당 지도부 초강경 비난 긴급기자회견(본지 5월 9일치 보도) 등 벼랑끝 판세의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 광진구청장 공천이 김기동, 임동순, 전혜숙 후보(가나다 순) 3파전으로 압축되었다. 김용한 예비후보가 탈락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목희)는 9일 광진구청장 후보경선과 관련, 김기동 현 광진구청장과 임동순 전 서울시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을 경선후보로 최종 선정했다.
당내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한편, 광진구구의원선거 나 선거구는 가 번은 여성의무공천으로 김기란 현 광진구의원(전 비례의원)이 받았으며, 나 번은 고양석 후보가 받았다. 현역인 김기수 예비후보가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였다.
현역 새정치 구의원중에 유일하게 경선대열에 탈락한 김기수 예비후보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여러가지 잡다한 불확실한 일들을 가지고 음해한 특정세력의 음모와 중상모략에 걸려든 것 같다”며 “명예회복을 위하여 법적인 조치도 불사할 것”이라며 분함을 토로했다.
이 밖에도 새정치 광진구는 다 선거구는 김수범, 윤정권 후보가 기호 나 번 놓고, 라 선거구는 김창현, 이영조, 지경원 후보가 2명 순위를 놓고 당원 50%, 구민 50%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었으나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한편,일부 구의원경선의 경우 A씨에 대한 도덕성 윤리문제가 산발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재심청구에서 수용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민주당(현 새정지민주연합의 전신)에 몸담아 지난 20년동안 온갖 궂은 일을 다했다”는 무소속 강문만 구의원 예비후보(다선거구)는 “저는 이미 당내경선 초기에 인간적인 수모를 당할 만큼 불공정성을 뼈저리게 겪고(지역당협위원장이 다른 경쟁자인 예비후보는 홍보용 사진을 같이 찍어주었는데 자신은 부인까지 함께 여의도(국회 세미나실)에 갔는데 사진조차 안찍어주어 그날 바로 ‘아,나는 이미 들러리구나‘생각하고 탈당결심을 했는데 나중에 측근이 와서 경선에 참여하라며 달랬다고 주장) 몇날 몇일간 밤잠을 못자고 고민한 끝에 최종 탈당서를 제출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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