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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일부 서울시 현역의원 경선참여탈락에 발끈!
“지구당위원장들의 맘에 안들고, 돈공천을 하는데 장애물이 되거나“ 등 강경주장
등록일: 2014-05-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새정치민주연합 인택환.곽재웅, 김기옥,김정중,이정찬 의원 등 서울시의회 현역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당내경선의 문제점을 들고 격렬한 저항에 나섰다.
아래는 이들의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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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인 경선박탈행위를 즉각 취소하라!
제목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개혁공천을 빌미로 자행한 지구당위원장들의 표적시의원들에 대한 불법적인 경선박탈행위를 즉각 취소하라!
과거의 구태만도 못한 이것이 새정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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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공천발표에서 인택환,곽재웅, 김기옥, 김정중, 이정찬등 7명의 현역시의원들을 소위 다면평가제라는 표적공천 박탈도구를 만들어 그 순위가 하위라는 이유로 경선참여를 탈락시켰다고 말했다.
지구당위원장들의 맘에 안들고, 돈공천을 하는데 장애물이 되거나, 차기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시의원들을 아무런 결격사유도 없는데 다면평가제라는 객관성을 가장한 표적살인도구를 만들어 이들에게 경선참여권 조차 박탈하는 불법음모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 이들이 사용한 다면평가제도는 서울시당위원장과 지구당위원장들이 자기지역구의 시의원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야합과 음모에 의해 개혁공천이란 미명하에 만들어진 객관성을 가장한 표적공천박탈도구라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컷오프를 하기위해 다면평가를 하려면 지방의원을 평가하는데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4년간의 의정활동실적 평가가 전혀 없고, 해당지역의 주민의 여론조차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그런데 문제는 악용된 이러한 엉터리 제도조차도 제대로 시행된 것이 아니고 자료조작과 순위조작에 의해서 지구당위원장들이 원하는 바대로 해당의원을 제거한 정황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이번에 공천심사와 경선권조차 박탈당한 의원들은 지구당위원장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탈락됐고, 신규경쟁자가 돈이 많은데 정상적인 경선절차로 현역의원을 도저히 이기기 불가능한 경우, 차기에 부담이 될 가능성 있는 경우 등의 의원들이기 때문이다.
-시의원의 정치생명을 박탈할 정도라면 조사를 적어도 제3의 중립성 있는 기관에 의뢰해야 하는데, 자기들의 원하는 시의원제거의 목적달성을 위해서 서울시당위원장이 직접 지휘감독하는 서울시당 사무처직원들을 시켜서 했고, 마지막 통계정리 자료를 자기지역 시의원2명 모두가 이번에 제거된 서울시당위원장이 담당책임자와 둘이 직접 챙겼다는 사실로 볼 때 자료조작과 순위조작의 정황이 농후하다.
- 또 다면평가 작업 직전에 서울시당이 지구당위원장으로부터 공천을 원하는 시의원후보자를 비밀리에 받고, 그 지역의 현역시의원을 다면평가 하위순위에 배치하여 경선도 못하게 배제시키고, 지구당위원장들이 단수로 비밀리에 요구한 후보자를 경선시키지 않고 단수공천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천심사위원회는 조작된 결과물의 순위에 따라서 형식적인 심의를 하고 컷오프가 저질러졌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결국 공정하게 심의해야할 공심위가 음모에 들러리나 선 것이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결과적으로 다면평가를 개혁공천을 빌미로 시당위원장과 지구당위원장들의 표적제거도구로 악용한 것이다.
또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이것은 공천심사의 대상이 아니라며 심사도 거부토록 하였으며, 재심은 공천심사를 하지않은 것이라며 기각을 했다.
이들은 과거에 비난받던 구태정치만도 못한 이런 새정치민주연합 지구당위원장들의 밀실야합작태가 과연 새정치인지 참으로 기가 막히고 울분이 터진다고 했다.
□시의원들 중 인택환 의원은 지방의원 평가상 중 최고상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전국광역의원중에도 거의 없는 4년 연속 받았고, 권위있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4년 의정 평가상인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상과 전국적인 단체인 전국재개발조합연합회와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 감사패 등을 받았으며,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너무 많이 해결하여 주민여론도 대단히 좋은 상태인데도 이런 일을 당하여 당황을 넘어 분통이 난다고 말했다.
□ 이들은 초등학교 반장선거만도 못하고 새누리당만도 못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러한 서울시당의 과거 구태만도 못한 부당하고 위법한 처사를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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