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현 구청장 예비후보 공식 등록!
모든 업무 손떼고 정윤택 부구청장이 자동 직무수행

등록일: 2014-05-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김기동 현 광진구청장(사진)이 마침내 사실상 구청장 업무수행을 중단했다. 김 구청장은 5월 9일(금) 오후 5시 40분 무렵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6*4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윤택 부구청장 체제로 전환

공무원들의 엄정중립 강조 이로써 광진구청의 모든 업무총괄은 관련 법령에 의거 정윤택 부구청장(사진) 체제로 자동전환된다.

정윤택 부구청장은 본지와 사전 인터뷰에서 김기동 현 구청장이 업무에서 물러나는 순간 “광진구는 법령에 의거 엄정한 업무집행에 임할 것“이라 하고 특히 구청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불가 등 엄정중립의무를 철저히 할 것이라 피력한 바 있다.

한편,새정치민주연합 광진구청장 당내경선 유력후보가운데 하나인 전혜숙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같은 날 국회 정론관에서 사실상 공천가능성이 물건너간 상황을 감지한 듯 ‘기자회견‘을 열고 초강경의 지도부비난 성명을 냈다.<본지 기자회견문 전문 보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