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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구청장예비후보 ‘언론보도‘관련 해명서 보내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활동과 관련한 보도에 대한 입장“ 전문 게재
등록일: 2014-05-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6*4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전혜숙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최근 자신의 신변관련 언론보도와 관련 아래와 같은 해명서를 본지에 보내왔습니다.
본지는 사안의 예민성을 감안,편집하지 않고 ‘전문(全文)을 게재함으로서 사안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전적으로 독자님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각급 다른 후보님들도 본인의 신변과 관련 중대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본지에 직접적인 해명서를 보내올 경우, 본지의 주관적인 편집을 하지않고 <전문(全文)>을 게재해드림으로서 사안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독자분들의 최종판단에 맡깁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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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활동과 관련한 보도에 대한 입장
<전문> .................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억장이 무너지는 고통속의 유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혜숙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는 주요 언론에 보도된 “국회의원들 선주협회 지원 시찰 논란”이라는 기사에 대한 아래와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2009년 당시 본인이 참여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현장 시찰은 외유성 시찰과 전혀 무관합니다. 관련 비용 역시 포럼 회원들의 회비와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지출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매달 포럼회비 10만원씩을 납부하였고 당시 화물선 소요 경비도 전액 개인부담을 하였습니다. 선주협회의 지원은 전혀 들은 바 없습니다.
2009년 현장시찰에서 포럼 회원들은 화물 콘테이너 선박을 탔습니다. 선원들과 함께 화물선에서 자고, 선원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 선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정말 고생으로 기억남는 현장 시찰이 ‘외유’와 ‘선주협회 돈 해외 시찰’로 둔갑된 언론보도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였습니다.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2008년도 이후 여러 차례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포럼은 강창일, 박상은 공동대표를 비롯한 여야의원 14명의 정회원과 21명의 준회원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해양수산업은 중요한 국가산업입니다. 그런데도 그 당시 해양수산부를 폐지하여 해양수산업이 위축될 위기였습니다. 특히, 2009년에는 세계 금융 위기 및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해운 및 조선 산업 위기 극복과 독도 영토 수호 등 해양주권 강화 및 도서지역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여 이런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제안을 박상은, 강창일 공동대표에게 받고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입니다.
2009년도 현장시찰 역시 해운업계의 불황을 직접 체험하고, 지원 대책을 세우기전에 국제적인 화물선의 현장을 확인해보자는 취지에 동의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 국회 보건복지위원이었던 저는 선원들의 의료보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고, 선상 건강관리에 따른 안전문제, 여성항해사의 처우 및 복지문제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2009년 3월, 한진해운에서 운행하는 화물선을 타고 화물선적 현황과 불황의 원인파악, 선적과 선원들의 처우개선 및 화물선의 안전진단 등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화물선에 최초로 탑승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탓에 인천과 부산항의 현장을 방문하고 외국은 멀리 갈수 없어 가까운 중국 대련, 상해 등 주요 화물선적 항구에 들러 화물 적재 시간에 항구를 시찰하고 귀국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알고 있는 2009년 현지시찰의 전부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맞아 관련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자 이를 악용하여 본 후보를 음해하려는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보냅니다. 본 후보는 이미 2012년 총선 때 거짓 음해로 인해 희생당할 만큼 희생당했습니다.
언론에 호소합니다.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진상을 파악하는데 언론의 역할이 매우 소중합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음해하려는 이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도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2014년 5월 1일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전혜숙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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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귀날장 배떨어지고 선비는 오얏남구미테서 갓끈매지말란는데... (오비이락) 세상이 하두 어순선항게~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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