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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오봉석 구의원후보 지지주부 등 ‘광진맘‘선언
“우리 아이들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
등록일: 2014-05-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열악한 선거운동여건을 뚫고 표밭갈이에 구슬땀을 흘리는 진보진영 정의당 오봉석 구의원후보(광진구 다선거구)가 황재를 만났다.
50명의 무당파 가정주부들이 28일(수) 점심 무렵 자양2동 금모래 공원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광진맘 선언’을 하면서 골목안전공약을 내세운 오봉석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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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행복한 마을을 꿈꾸는 오봉석 후보와 뜻을 함께 “한다
이날 선언에 참가한 주부대표단 모은정 임지은씨는 “저희들은 총 50명이 선언에 동참했는데 대부분 먹고살기 바쁜 직장인들이라 이곳에 못나오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리 대표단만 나오게 되었다”했다.
이등 대표단은 선언문에서 “저희들은 모두가 평범한 가정주부들로서 이번 세월호 참사를 보고 같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며 어느 정당에도 가입하지 않은 보통 주부들이라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하루 24시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며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하고,
그러나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아이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너무나 참담했다“했다.
주부들은 “우리들은 엄마입니다. 새끼를 지켜야하는 에미들입니다“며 정의당 광진구 다선거구 오봉석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약속한 골목안전지킴의지를 보고 뜻을 모은 것이라 했다.
이들은 “돈 보다는 사람, 개발보다는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후보,안전한 골목골목 행복한 마을을 꿈꾸는 오봉석 후보와 뜻을 함께 한다”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주부대표단 임지은(사진)씨는 “선언에 참가한 사람가운데 엄마, 아빠가 같이 동참한 가정도 있다” 하고 참가자 명단이 인쇄된 선언문을 기자에게 건네주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가자들이 더 확산될 것이라 했다.
한편,이 행사에 같이 참석한 오봉석 후보는 “저야 엄청 고마운 일이죠. 더군다나 정당을 잘 모르는 순수한 직장임 엄마들이 열심히 살면서 세월호 참사를 보고 ‘아이들의 안전’의 절박감을 같이 인식하고 ‘골목안전‘을 공약한 저에게 마음을 모아준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죠”하며
“제가 구의원에 당선되면 광진구 골목골목 안전문제에 대해 지금과는 다른 차원에서 보다 더 철저히 대안을 구축할 것”이라 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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