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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5 을미년 광진구 각계 인사 신년인사말씀
국회의원 김한길 추미애 박래학서울시의회 의장 구청장 김기동 ...
등록일: 2014-12-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 각계 인사 신년인사 말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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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초윤장산의 자세로 시민 섬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은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푸른 양의 기운을 듬뿍 받아 내일을 향한 비전과 꿈을 꼭 이루시기를 소망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탄생한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투명하고 청렴한 서울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의정비전을 마련하였고, 변화와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그 결과, 의정활동 정보 공개,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담은 개혁안을 만들었고 이제 실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제9대 시의회 2년 차를 맞아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초윤장산(礎潤張傘,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준비하라)의 자세로 새해의 뜻을 세우겠습니다.
시의회 본연의 책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도 더욱 철저히 할 것입니다. 시의 고위직과 산하단체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시민을 대신해 눈을 크게 뜨고 적재적소에 바른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켜볼 것입니다.
최근 기초의회 및 기초자치단체장 직선제 폐지 등의 방안이 제기되면서 어렵게 일궈낸 지방자치제도가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습니다.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는 다양한 지방행정수요에 대응하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행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을 통해 시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루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바꾸고, 시민의 권익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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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광진지사장 오명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국민건강 보호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지나가고 밝고 희망찬 을미년의 새아침을 맞이할 때입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구민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 18대 박근혜정부가 출범하여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고용․복지 등 5대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공단은 건강보장분야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첫째,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로 국민 건강을 충실하게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4대 중증질환 등의 보장성 확대의 성공적인 실현과 보장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세계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이라는 비젼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보험재정의 건정성을 높여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건강보험은 10조원 이상의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가 선진국형 건강보장의 선결과제로 부각되고 미래 위기에 대비 철저히 분석하여 적정한 수입과 지출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있어야겠습니다.
셋째,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의 신뢰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서비스 조직으로서 국민의 지지가 없다면 어떠한 정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 판단기준으로 삼아 정책이 추진되어야 하며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의 발전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4대 보험 통합 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178개 지사와 54개 출장소, 일산병원, 서울요양원 등 전국 각지에서 1만 3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준 정부기관 중 최대 규모의 조직입니다.
방만 경영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가겠습니다.
다섯째, 건강보험 글로벌화로 보건의료산업과 건강보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보건의료산업의 수출을 견인하게 된다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국부를 창출하는 등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건강보험제도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질 때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건강보험제도,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제도, 미래에도 흔들림 없는 제도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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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고를 보내주신 각계지도층 인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편집국장 유윤석) 일취월장 새해에도 국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좋은 선물을 주시길 기원합니다
-광진의 소리 편집국장 유윤석 외 임직원 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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