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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중곡전통시장 방문
설맞이 민생경제현장 탐방...
등록일: 2015-02-1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이례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중곡제일전통시장(조합장 박태신)을 다시 방문했다.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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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이날 찾은 중곡제일시장은 대기업(SK텔레콤)과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2년 전 대통령 당선인 때도 방문했다. SK텔레콤은 시장 상인들에게 모바일 결제단말기(POS)를 보급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저가에 공급하는 등 중곡제일시장을 ‘ICT(정보통신기술) 특화 시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다. 현재 모바일 POS로 결제와 매출, 재고 등을 관리하는 점포가 70여개로 늘었다. 시장 내 아이 놀이방 겸 ICT로봇체험관도 생겼다.
박태신 조합장은 본지와 사전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저희 중곡제일골목전통시장을 다시 오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놀라움을 표명하고,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최초로 저희 시장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마을기업을 창업하였고,전통시장거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결재방식 등 도입을 통해 미래지향의 정보화시장시스템을 구축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했다.
본지는 이날 서울시의회 국제컨퍼런스와 취재시간이 겹쳐 중곡제일시장은 사전,사후 후속취재를 했다. 서울시의회의 국제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재정운용과 관련,주요 국가의 사례를 발표하고 문제해결책을 추구하는 세계최초 지방의회주최의 재정건전성 확립‘을 위한 국제공동회의다. | *중곡시장 대통령상 2회 수상
본지 2013-11-14 보도기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2013년 11월 14일(목)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통산업연합회와 매경미디어그룹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제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 및 제1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광진구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골목전통시장(조합장 박태신. 이하 ‘중곡제일시장’)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경영혁신과 유통 선진화를 통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곡제일시장은 유통대상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곡제일시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점포경영을 효율화하고, 전통시장 최초로 보너스쿠폰 및 자체 상품권을 내놓아 전국에 파급효과를 미친 바 있다.
중곡제일시장은 창조경제 모델로도 거론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한 뒤 전통시장 모델로 삼으라고 지시했을 정도다. 이곳에는 SK텔레콤이 만든 태블릿PC 기반 매장지원 서비스 ‘마이샵‘이 설치되어 있다.
이는 단순한 POS(판매관리) 기능을 넘어 구매자에게 각종 모바일용 쿠폰을 만들어 보낼 수도 있고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홍보도 가능하게 해준다.
한편,국무총리상은 (주)농협유통과 롯데마트가 수상했다.
이날 수상후 박태신 조합장(귀금속 전문 효성당 대표.사진)은 자리를 함께한 조합상인들에게 인사말에서 “우리 중곡제일골목전통시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은 기관상으로서 전체 조합상인들과 광진구의 영광이며 그간 정부는 물론,서울시,광진구청 등 유관기관과 많은 지역인사들 그리고 중곡동 등 광진구민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의 덕”이라 하고 “앞으로 더 분발하여 광진구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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