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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추미애의원유윤석국장고소사건종합보고서 및 유국장 고별인사말씀
13일 오후6시 유윤석 편집국장직 사퇴후 고문직으로 물러남
등록일: 2016-01-13 , 작성자: 광진의소리
뉴스특보>유윤석추미애 쌍방고소사건 및 유국장고별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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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고서
<종합보고서>
더민주당 광진을 추미애의원 광진의소리 유윤석편집국장겸취재기자 형사고소사건
등에 관한 종합보고서
■사건종합
추미애 의원은 2015년 1월 28일 광진구청(구청장 김기동) 신년 각동 순회업무보고회 자양4동 업무보고회에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의례적인 신년내빈축사자로서 참석한 바,
순서에 따라 내빈축사에 나선 자리에서 “서울시는 이정현(새누리당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편집자 주)이 광진구에 와도 서울시장하고 협의를 하지 않으면 아무 방법이 없어요”하는 발언을 한 바,
본지는 이 부분을 중시하여 “추미애의원 폭탄발언! 서울지역국회의원 지역할일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제목을 뽑고 본문기사를 이엇던바, 추의원은 이 부분은 “허위사실로서 악의적이고 비방이라고 판단”하여 관련법령에 의거 명예훼손죄로 서울동부지방검철청에 형사고소하였던 바, | ■사건초기 유국장 전면전 선포,박래학의장 중재로 일시 유화국면 전환
▲4*13총선종료후 ‘광진의소리 언론탄압백서’에서 상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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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유윤석 국장(취재기자 겸직.이하 ‘국장’으로 표기)은 위 추미애의원의 발언은 팩트이고, 이 팩트를 근거로 편집기술상 제목을 ‘추상화하고 짧게한 것’임을 전제로 ‘악의성이나 비방목적이 전혀 없이 오로지 광진구전체 공공의 이익과 서울시 지역국회의원의 국비*시비관련 지역구 사업기여차원에서 법률적,제도적 한계를 공론화한 것’이 전부다라고 항변한 바,
검사측은 1)위 내용과 2)추미애의원이 지역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 선거과정에서 거짓공약을 내세웠다고 적시하였다고 주장한 바,1심에서 검사측은 징역1년을 구형하였다.
이에 대해 1심판결은 1)1항에 대해서는 벌금 150만원 2)2항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무죄판시하여 현재 양측 모두 쌍방항소중이다.
또한,추 의원은 작년 9월 9일자 본지 오프라인신문과 관련,
1)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보복범죄등),
2)정보통신...명예훼손죄,
3)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4)출판물등...에의한 명예훼손죄,
5)모욕죄 등으로 유윤석 국장에 대해 추가고소를 한 바,
현재 경찰(광진서 경제1팀)의 피의자집중조사(약 4시간 취조)결과 유 국장은 1),2),3),5)항에 대해서는 무혐의,4)항의 일부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최종 통보를 받은 상태다. | ■박래학의장 중재역박살로 유국장 다시 전면전 장외투쟁 선언
김기종 사건 터져 다시 합법투쟁전환 ▲4*13총선종료후 ‘광진의소리 언론탄압백서’에서 상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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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유 국장은 작년 9월 15일 서울동부지검에 추의원에 대해 ‘무고죄’를 이유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동종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본안사건을 다룬 H모 검사(추의원과 남편의 서울 H대법대동문)가 담당검사로 사건배당을 받고 직접심문(대부분 경찰이첩사건처리)하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결정을 통보해왔다.
이에 대해 유 국장은 1)전 서울지검장을 상대로 사건배당에 있어 지휘감독소홀(직무해태)의 책임을 묻고자 하였으나 이미 1)인사교체된 점,2)본지 내부임원 및 지역유력인사들의 권고 3)후반부엔 비교적 공정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서초동 대검앞 기자회견 취소 등 전면취소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무고죄 불기소처분건에 대해서는 명백한 증거에 의거,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하 당초 본지의 계획은 그간 양측간에 벌어진 방대한 분량의 공방관련 문서를 전면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차원에서 심층보도를 준비해왔으나 추미애의원은 4*13국회의원선거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고 해서 본 온라인판에서는 개략적인 보도로 갈음하고자 한다.
전면공개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악이용될 내용들이 많아 이 부분은 추후 본지가 발간예정인 ‘광진의소리 언론탄압백서’(이 책의 공개도 4*13선거종료후 공개출간예정)에서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아무리 법적투쟁상 적대적 관계이지만 본지는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금도는 지키고자 한다.
따라서 본지 온라인판에서는 광진구민의 알권리차원에서 ‘최소한의 팩트공개’선에서 정리하고자 한다. 독자님들과 광진구민여러분의 이해를 당부드립니다.(편집부) | ■유국장 마음비우기 위해 전국 산천초목 방랑길
하계휴양 전국 국립묘지에서 보내고 -------
▲4*13총선종료후 ‘광진의소리 언론탄압백서’에서 상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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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를 마치며,
(유윤석 편집국장)
광진의 소리 애독자님들과 36만 광진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 <전국 국립묘지순례-일부 시립,유엔소속 묘지,군 부대 관리묘지 포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일주일 내내 묘지만 댕기다보니 머릿속이 온통 ‘죽은 사람들의 생각‘뿐이었습니다. 모두가 적막강산에 고요의 강물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단 한 순간도 ‘무서운 마음‘,‘음산한 마음‘,‘혐오스런 마음‘은 한 홀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출발전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정신무장덕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는 곳마다에서는 ‘역사의 향기‘,‘가신 님들의 숭고한 희생의 무덤에서 피어나는 고귀한 인간애의 향기‘만 새록새록 뇌리에 번져났습니다.
특히 마지막날 ‘세계유일의 적군묘지‘라는 파주 북한군묘지는 정말 착잡했습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들도 우리의 형제들이었습니다. 그들도 ‘자신들 조국의 체제의 명령‘으로 전쟁터에 온 것이고 무장공비로 침투한 것입니다.
모두 분단역사비극의 희생물일 뿐입니다.
나도 모르게 “동무들, 어서 일어나 집으로 가라우! 전쟁끝났어! 통일이야! 통일이 됐다구!“를 외치게 된 것입니다. 우리 8천만 온겨레의 심정이고 온겨레의 염원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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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공원 채주임,광주518묘지 최문덕님,대전현충원안내소 중년여성안내원에 감사 (편집국장 유윤석)
나홀로 순례자에게 한결같이 친절안내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광주518묘지관리소 안내 최문덕님(여,50대)은 “구묘지 가보셨어요?“하여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출발전 서울에서 자료조사할때 ‘구묘지가 더 감동적‘이라는 어느 여행자의 글을 보고 “반드시 찾으리라“했는데 이날 역사의 문앞에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구묘지 안내판‘이 없어 그냥 신묘지 순례로 마감하려던 참이었다.시간도 거의 묘지관람종료시간인 저녁 6시무렵.
그런데 잠깐 들른 관리소에서 뜻밖의 최문덕님의 “구묘지 가보셨느냐?“는 횡재질문을 받은 것이다. 역사의 문 바로 뒷편 언덕넘어에 있었다.
덕분에 구묘지에서 옛날 한도 풀고 빈 집(모두 신묘로 이장)이지만 옛 묘소에 술잔도 올리며 공동묘지에서 하룻밤을 지샐수 있었다. 초저녁에 약간의 가량비도 이슬처럼 내렸다. 온통 사방이 묘지다. 말 그대로 적막강산이다. 새벽 01시무렵 신묘쪽에서 처연한 울음의 귀촉도 소리가 가슴을 저린다. 목이 쉬었는지 가물가물한 울음소리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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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관리소 중년여성안내원도 마침 관람종료시간 전인데(오후 5시 30분경 도착) 전국 국립묘지순례 사정을 이야기하자 방그레 함박웃음을 지으며 “충분히 구경하시고 나오시라“며 따뜻한 배려를 해주어 가랑비 내릴듯 말듯한 조바심속에서도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6시 20분무렵 퇴장.
감사를 드립니다.(시인/소설가 유윤석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 | ■미생언론자유위해 광진구-국회 꽃상여 3보1배 대장정
또 추가 4건 소나기 고소터져 ------
▲4*13총선종료후 ‘광진의소리 언론탄압백서’에서 상세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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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언론의 횃불-동아투위사건 발단>
◆““당장 기사 빼세요.” .....
““당장 기사 빼세요.” .....(중략)....
비슷한 일은 동아일보사에서도 일어났다. 10월 23일, 송건호 국장은 수원 주재 기자가 송고한 기사를 사회면에 보도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대 농대 수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이 거리 시위를 했다는 짤막한 기사였다. 자기 자리로 돌아와 새로운 원고 하나를 막 읽으려 할 때, 기관원 하나가 불쑥 나타났다.
“무슨 일이오?”
“수원에서 서울대 농대생들이 시위를 했다면서요?”
“그게 어때서요?”
“대학생들이 교문 밖으로 뛰쳐나갔다는 기사가 나가면 안 됩니다.”
“알다시피 그것은 그냥 뉴스요.”
“당장 기사 빼세요.”
“무슨 권리로!”
“하여튼 빼기나 해요. 그런 뉴스가 나가면 각하께서 싫어하십니다.”
“여기는 신문사요. 기사에 관한 권한은 나에게 있소. 나가시오!”
송 국장이 호통을 치자 기관원은 슬그머니 자리를 피했다. 송 국장은 바로 옆의 기자를 보며 혀를 끌끌 찼다.
“비중이 큰 기사도 아닌데 저 친구는 왜 늘 저 모양이야?”
“긴급조치가 선포된 뒤부터 중앙정보부의 감시가 더 심해졌어요. 유신체제에 대한 비판만 해도 감옥에 보낸다는 조항 때문일 겁니다. 신문사에 뻔질나게 드나드는 기관원 놈들은 또 얼마나 방자해졌는데요. 내 원 참…….”
기자가 맞장구를 치며 아니꼽다는 듯이 입맛을 다셨다. 하지만, 서울 농대생들의 유신 반대 시위에 관한 기사는 충분히 뉴스 가치가 있었다. 긴급조치의 서슬이 시퍼럴 때여서 더욱 그랬다.
그날 오후, 신문이 가판대에 깔리기가 무섭게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송 국장! 그 기사를 빼라고 했더니,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요?”
“송 국장! 그 기사를 빼라고 했더니,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요?”
“언론인은 사실을 진실대로 보도하는 사람이오. 내가 틀렸소?”
“잔말 마시오. 어서 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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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중앙정보부에 끌려간 송 국장은 하루 종일 조사를 받아야 했다. 그들은 같은 말을 묻고 또 물으며 진을 뺐다. “빨갱이 같은 놈.” 어쩌고 하면서 송 국장에게 함부로 반말과 욕설을 퍼붓기가 예사였다. 중정 요원들은 함께 끌고 간 박중길 방송뉴스부장, 한우석 지방부장에게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욕지거리와 폭언, 구타를 가하며 모멸감을 안겨주었다.
이들이 남산에서 온갖 수모를 당할 때, 동아일보 편집국에서는 수백 명의 기자들이 귀가를 포기한 채 간부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기협 간부들은 따로 둘러앉아 대책을 논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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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의소리 중요사건뉴스 출판예정-
이미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당초 본지의 계획은 그간 양측간에 벌어진 방대한 분량의 공방관련 문서를 전면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차원에서 심층보도를 준비해왔으나,
고소인측(추의원측)이 제출 또는 진술한 미공개자료가운데 악성자료들이 있고 공개시 눈앞에 다가오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농후하여 본 온라인판에서는 위와 같은 개략적인 보도로 갈음하고자 한다.
전면공개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악이용될 내용들이 많아 이 부분은 추후 본지가 발간예정인 ‘광진의소리 언론탄압백서’(이 책의 공개도 4*13선거종료후 출간예정)에서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유윤석 편집국장은 아무리 법적투쟁상 적대적 관계이지만 본지는 정도언론으로서 최소한의 금도는 지키고자 한다.(편집부) | ,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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