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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서신> 정약용은귀양가서 500여권명작냈다
사마천은 치욕스런 궁형을받고 위대한 ‘사기‘(史記)를 완성했고...
등록일: 2016-02-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이미지 제공:광진의 소리 독자 일장검
<독자서신 소개>
아래는 본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일장검‘님의 독자서신입니다. 혼탁한 세시를 상징한 뼈아픈 글인 것 같습니다. 많은 독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본지 공식기사로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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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은 신이 내린 축복...“/ 독자서신 일장검
☞ 정약용 선생 모습/광진의 소리
인류 최대의 역사적 작품들은 한결같이 최악의 고난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주문왕은 은나라 감옥에 갇혀 있는동안 주역을 만들었고 공자는 진나라에서 곤경에 처했을때 춘추를 썻습니다
정약용은 귀양 가서 500여 권의 저서를 남겼고, 사마천 역시 치욕스런 궁형을 받고 나서 위대한 사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평탄하기만 한 삶에선 걸작이 나오지 않습니다. 고난과 역경은 신이 내린인생 최대의 축복이라 할수 있습니다.
- 글/ 광진의 소리 애독자 일장검-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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