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철씨,더민주당 탈당 국민의당으로 말갈아 타
‘20년간 광진구 지역발전 및 지역정치 정체성,현역의원교체요구 존재‘ 등 지적
등록일: 2016-02-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조항근 기자>
황인철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진구(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가 2월 15일 오후 2시 자양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탈당선언의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
,
☜선수교체 프랑카드를 내걸고 탈당기자회견을 한 황인철 예비후보/광진의 소리
이날 황인철 예비 후보자(사진)는 25년동안 몸담고 있었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국민의당 후보로 광진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인철 예비 후보자는 간담회에서 “패권 정치, 독재정치 반대”를 외치며 제1야당의 기득권 세력들이 당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반대하면서 당 통합을 저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정 계파의 패권에 굴하지 않고 민주, 평화, 복지라는 DJ의 정신을 계승해서 뉴 DJ의 이름으로 광진(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 후보는 또 “광진구가 지난 20여년동안 지역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지역 정치가 정체되고 있다”며 지역 안에서의 현역 의원에 대한 교체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고 “민생을 등한시하는 기득권 세력을 청산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이날 황인철예비후보의 탈당과 함께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원과 김진삼 광진역사문화포럼 대표도 동반탈당하여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