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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탄사, 남과 북 어글리코리아 국제망신 극치
헌법재판소 결론나면 한국은 내전양상으로 망국의 길로 접어든다!
등록일: 2017-02-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2016년 3*1절민족공동행사 공동대표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 유윤석 특별기고>
■선각의 나라 조선,
아시아*중동 반식민민족해방의 횃불 3*1운동
온 겨레 하나로 뭉쳐일어나■
◆제2차세계대전종식이후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제3세계신화의 등불 동방의 코리아 어디로 가나
98년전 3월 1일 ‘조선반도’ 선각자 33인지도자들과 전체민중은 하나로 뭉쳐 일어났다.
일제강점의 아시아 식민통치의 압제를 뚫은 선봉장이 되어 중국 5.4운동,인도의 무저항 반영국운동인 제1차 사타그라하운동,이집트의 반영자주운동,터키의 민족자결운동 등 아시아.중동 민족운동의 거대한 횃불이었습니다.
이게 조선의 나라였습니다.
이후 일제식민통치 철퇴,해방조국의 가난과 체제억압의 육중한 굴레를 파쇄하여 오늘날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제3세계식민지국가 중 유일하게 명과 실이 같이하는 근대민주주의 국민국가를 완성하고 동시에 세계경제강국 12강 반열에 오르고 마침내 지구촌에 문화예술지향의 새로운 인류 평화지평인 ‘한류열풍’(韓流熱風)의 진앙지가 된 한민족입니다.
경제강국 일본과 중국도 흉내를 내지 못한 ‘코리안 드림,코리아 신화’를 창도한 한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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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전 3*1기미독립운동,온 강산이 하나가 되어
☜2016년 3*1절민족공동행사 기념연설중인 유윤석 공동대표
손병희를 대표로 하여, 천도교·기독교·불교의 지도적 인사로 구성된 민족대표 33인은 마침 고종황제와 인산(因山, 국장)이 3월 3일로 결정되자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모일 것을 예측, 3월 1일 정오를 기해 파고다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인쇄물을 뿌리고 시위운동을 펴기로 했다. 또 각 지방에도 미리 조직을 짜고 독립선언서와 함께 운동의 방법·날짜 등을 전달해두었다. 독립선언서와 일본정부에 대한 통고문, 미국대통령·파리 강화회의 대표들에게 보낼 의견서는 최남선이 기초하고, 비용과 인쇄는 천도교 측이 맡아, 2월 27일 밤 보성인쇄소에서 2만 1천 장을 인쇄, 은밀히 전국 주요도시에 배포했다. 손병희 이하 33명의 민족 대표는 3월 1일 오후 2시 정각 인사동과 태화관(泰和館)에 모여 한용운이 독립선언서의 낭독을 끝내자 만세삼창을 부른 후 경찰에 통고하여 자진 체포당했다.[네이버 지식백과] 3·1운동 [三一運動]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일제치하 식민조선시대 선각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2016년 2017년 광화문 광장,서울광장에 선각자 종교지도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드러내놓고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촛불뒤에 숨었는가, 태극기 밑에 숨었는가.
기독교,불교,천주교,천도교,민족종교 지도자들은 지금 어느 편에 서서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가.
썩어빠진 권력에 맹목의 불나방 패거리 양아치무리들 정치권력자들의 조력자가 되어 새로운 권력이 탄생하는 날 달콤한 떡고물,콩고물이라도 챙길 요량인가.
나와라! 얼굴을 드러내고 8천만 온 겨레앞에 나와라.
지금 이게 나라인가.
남과 북,이게 한민족 본연의 유전자(DNA)인가.
지금 한반도 남과 북의 25시는 깜깜한 어둠이 짓누르고 있지 않는가. 피흘려 쌓아올린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제3세계진영의 신화, 민주주의 쟁취,12강경제강국진입,문화예술 한류의 신화를 창출한 한민족의 금자탑이 처참하게 와르르르 무너지고 있지않은가.
전 세계를 향하여 그렇게도 자랑스러웠던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였지 않았던가. 지금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한인들의 절망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가.
어떻게 하루아침에 ‘소돔과 고무라성’이 와르르 무너지듯 코리안 드림이 물거품이 되었단 말인가.
아브라함은 의인 10명을 찾았다.
일제치하 조선에는 의인 선각자 33명이 있어 민족해방을 이끈 횃불이 되었다.
지금 남과 북 한반도에 의인 10명이 없다.
참혹하다.
◆전국에서 민초들도 들불처럼 목숨건 98년전 3*1 민족해방 민중항쟁
그날, 파고다공원에는 5천여 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정재용(鄭在鎔)이 팔각정에 올라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를 부른 후 시위에 나섰다. 이들의 시위행렬에 수만의 시민들이 가담함으로써 서울시내는 흥분된 군중과 만세소리로 들끓게 되고, 만세운동은 삽시에 전국적으로 번져나가, 오후 6시 진남포·선천·안주·의주·원산·함흥·대구 등지에서 시위가 벌어졌으며, 다음날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독립만세와 시위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르렀다. 서울에서는 3일의 국장 당일에만 잠잠했을 뿐 매일 가두시위가 벌어졌으며, 학생은 휴교, 상인은 철시, 노동자는 파업, 관리는 퇴직으로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총독부는 군대와 경찰을 동원, 비무장 평화적 시위를 벌이는 군중에 대해 무자비한 공격을 가해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부상·투옥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화수리·정주·맹산·강서·대구·밀양·합천 등 많은 곳에서 일제에 의해 잔인한 집단학살이 저질러지고, 유관순의 참살 등이 자행되었으며, 민족대표를 위시한 지도자 47명은 내란죄로 기소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3·1운동 [三一運動]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조선민중의 피어린 반식민해방항쟁 거대한 아시아민중해방의 횃불로
3·1운동 이후 전국을 휩쓴 시위운동 상황을 보면 집회 회수 1,542회, 참가인원수 202만 3,089명, 사망자수 7,509명, 부상자 1만 5,961명, 검거자 5만 2,770명, 불 탄 교회 47개소, 학교 2개교, 민가 715채나 되었다(일본 측 발표). 이 거족적인 독립운동은 일제의 잔인한 탄압으로 비록 많은 희생자를 낸 채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대내외적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선명히 드러낸 바가 되어, 우리 근대 민족주의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 결과 대내적으로는 일제의 무단정치가 끝나고 보다 교활한 문화정치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대외적으로는 상해의 임시정부 탄생, 해외 무장독립운동의 촉진, 그리고 아시아의 다른 식민지 및 반식민지의 민족운동 등에 강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무저항 배영(排英)운동인 제1차 <사타그라하> 운동, 이집트의 반영 자주운동, 터키의 민족운동 등 아시아·중동지역의 민족운동을 촉진시킨 것으로 높이 평가된다.[네이버 지식백과] 3·1운동 [三一運動]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 ◆촛불민중세력과 태극기우파세력,무기만 들면 즉각 내전양상으로 국면전환가능
☜한반도 전쟁발발시 중국의 동북공정책략 북한동북4성화 관철우려
토요일 광화문 광장,서울광장에 가보라.
이게 나라인가.
해방이후 이전까지는 광장이나 거리시위엔 늘상 반정부세력과 경찰과의 대치였다. 범국민민주양심세력과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등 범민주민중세력과 정부간의 싸움터였다.
마침내 전국 도심에 100만 인파가 모인 1987년 6월항쟁이 한국민주주의의 새로운 신화를 이루어 오늘날 광화문 촛불민중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거대한 태극기우파세력의 광장 및 길거리 출현이다.
촛불민중세력과 태극기우파세력이 거대한 전선을 구축해놓고 일촉즉발의 대치상태다.
맨손에 무기만 들면 즉시 내전양상으로 국면전환이 가능한 이미,정치적 경쟁관계가 아닌,이미 적과 적의 심리적 내전상황이다.
그 배후엔 문재인과 박근혜가 또아리를 틀고 있지 않은가.
대통령 탄핵은 ‘헌정질서 파괴범 수준의 범죄사실‘을 요구하고 있다. 일반형사범 수준의 범죄는 재임중 형사소추를 막고 있다. 국가안정체제를 위한 헌법의지의 표현입니다.
문제는 지금 박근혜대통령의 범죄사실(국회의 탄핵소추이유 및 헌법재판소의 심리결과)이 ‘헌정질서 파괴범의 수준인가‘하는 점입니다.
광화문 촛불민중세력은 그 수준으로 보고 있고,서울광장 태극기우파세력은 그 수준까지는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한 해 전만해도 쓰라린 민족분단의 역사 7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의 통치권자는 한결같이 ‘한반도평화의 대전환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박근혜대통령은 취임일성으로 ‘통일대박론’을 터뜨려 남과 북,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지금 한반도 25시는?
한반도 남과 북 새로운 함성 일어나야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지난 2012년 신년사에서 ‘17회이던 선군정치‘ 언급이 작년 2016년에는 ‘2회로 감소‘하여 한반도평화안착의 전환시대의 새로운 희망을 부풀게 했습니다. 김 제1비서가 올해 신년사에서 ‘핵-경제 병진 노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는 김 제1비서가 고립무원(孤立無援)의 ‘난국’의 탈출구로서 북중정상회담 개최를 염두에 두고 북한의 핵개발과 경제개발의 병진노선에 대해 부정적인 중국 지도부를 의식한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평가입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남북관계가 와장창 부서지고 6.15남북정상선언 이전으로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한반도평화동산의 꿈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 황량한 유령의 동산으로 폐허가 되었습니다. 금강산의 봄은 아련히 멀어져가고, 어렵게 구축해놓은 남과 북 화해협력의 마지막 보루인 휘황한 불빛의 개성공단마져 불꺼진 유령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그 자리에 다시 군부대가 들어설려고 합니다. 한반도평화담보의 마지막 안전핀마져도 뽑혀나갔습니다.
저는 작년 오늘 이 행사에서 “한반도 시계는 다시 ‘북중러 대 한미일체제’의 완전한 냉전시대 원점’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즉각 ‘샤드배치’를 전가의 보도처럼 카드를 꺼내 한미일 옛 냉전체제로 회귀하고자하고 중국이 즉각 맞대응하고 있습니다.“며 남북관계 파탄에 대해 통탄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오늘 3*1절 민족공동행사에서 ‘박근혜 김정은 오바마 시진핑 푸틴 즉각 한 자리에 앉아라!”-미국 중국 러시아는 북한안정화방책을 확고히 담보하고 한반도비핵화를 천명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1년후 오늘 박근혜대통령은 ‘헌법탄핵의 심판대‘에 올려있고,북한 김정은은 ‘이복형 김정남의 말레이시아공항 암살배후자‘로 지목되어 전세계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98주년 3*1절을 맞아 “오늘 우리 남과 북,해외 3*1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가 다시 한번 큰 함성과 울림으로 남과 북,해외의 8천만 온 계레가 98년전 3*1정신으로 하나가 될 것을 온 몸으로 외칩니다.
한반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새로운 겨례의 함성이 일어나야 합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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